일반주거지역 분류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1종, 2종,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누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또, 준주거지역과 일반주거지역, 전용주거지역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지역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거지역도 세분화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종 전용 주거지역
2종 전용 주거지역
1종 일반 주거지역
2종 일반 주거지역
3종 일반 주거지역
준 주거지역
구분 조건은
건폐율, 용적률 차이
주거중심으로 설정된 공간이지만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등의 건축물 형태를 용도 지역별로 구분
-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건축면적 = 1층 바닥면적)
- 용적률 : 연면적 / 대지면적(연면적 = 바닥면적(각층)의 합, 지하층 및 주차장은 연면적에 미포함)예를 들어 1종 주거지역에 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1종 주거지역은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50~100% 이하로 시행령에 정해져 있습니다
땅의 크기가 100평 이면 건물은 50평 이내(건축면적 50 / 대지면적 100) 로 제한 되어있고, 연면적 / 대지면적으로 용적률을 계산해보면, 땅이 100평 이므로 건물 연면적도 100평까지 건설가능하니 지상 층만 2층으로 건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폐율과 용적률을 나라에서 제한 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땅 대비 효율좋은 주택이나 상가 , 건물들을 가지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기에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채광, 일조, 통풍 을 고려하고 건물의 과밀화 방지를 위해서 정해둔 기준 입니다.
도시지역중 주거지역은 건폐율과 용적률이 낮고 상업지로 갈수록 높아집니다.
거두절미 하고 요점은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을 수록 투자 가치가 높고 더 크고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밑에 표는 각 용도별 건폐율과 용적률을 적어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