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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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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형 오피스텔은 어떤 점이 문제인가요?

전세를 얻을 때 복층형 오피스텔이 예상보다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복층형 오피스텔은 특히 어떤 문제 때문에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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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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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이 계단을 오르고 내려오는 것인데요... 위에 무엇을 두고 오거나 깜빡했을 때가 더 짜증나기에 물건을 잘 정리해야합니다. 또, 계단이 높아서 내려갈때는 조심히 내려와야 해요.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복층 오피스텔은 가장 큰 장점은 집에 층고가 높은점입니다. 답답하지 않아요.

    원룸 오피스텔은 공간이 작아서 키가 큰 가구를 놓으면 정말 답답하지만 복층은 그런 걱정은 없어요.


    그리고 창문이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서 크고, 창문이 크다보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오피스텔의 여는 창문이 아니라 아파트처럼 밀어서 여는 큰 창문이 있어서 좋아요.


    복층이라는 공간으로 투룸같이 공간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대두분 복층으로 올라갈때 계단경사가 많이 높습니다.

    복층에는 잠만 자는 용도로 거의 설계가 되고 있구요.

    아무래도 옆으로 넓은게아니고 위아래다 보니 왔다갔다하기도 불편하고 해서 실용성이 떨어진다고들 하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채훈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축법상 복층오피스텔의 복층부분이 1.5m를 넘지 못합니다.

    실제로 천장공사하고 바닥공사하면 실제 사용하는 높이는 1.2m 정도가 나옵니다.

    허리를 숙일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간이 늘어나는 효과는 있지만 아주 편하게 사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호기심으로 한두번은 살수 있지만 오래 거주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더라구요.

    최고층에 있는 복층 같은 경우는 다락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높이가 꽤 나오는 곳들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생각보다는 귀찮고 여름철 냉방, 겨울철 난방비가 아무래도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복층이 제대로 서있을 수 없는 오피스텔이 많아 효율성에서도 썩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이 높아 시각적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복층형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복층형 구조의 방은 대부분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정도의 기간으로 복층에 대한 만족감이 사라집니다.

    거주하면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에 지치거나 귀찮아 집니다. 복층이 침실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복층아래에서 자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층고가 높고 실내 총 공간이 더 넓어서 냉난방비가 더 비쌉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복층오피스텔의 단점을 살펴보면

    - 우선 천정이 높아 전등을 교체하기가 매우 어렵고 천정에 붙어다니는 벌레를 잡기도 어렵습니다.

    - 둘째는 층고가 높아 난방과 냉방이 잘 안돌아 에너지 요금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밤에는 어두운상태에서 내려오다 다칠 수 있음)

    → 마음이 급할때도 위험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 반대로 개방감이 좋고, 공간분리가능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하다,는 장점으로 마냥 비효율적이라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결국 수요가 있기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불편하다 생각할 사람과, 딱 본인이 찾는 환경이다라고 생각하는 임차인들도 많을 것이며,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