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찬란한애벌래136
찬란한애벌래13621.05.22

80세이신 노모께서 운동하시다가 넘어져서 골반에 미세한 실금이 생겨 입원중 입니다.

병원에서는 일주일 정도 입원후 퇴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족들은 당분간은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여 완전히 치료가 될때까지 입원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 노모께서는 퇴원해서 집에서 관리 하면 된다고 한사코 퇴원하신다고 하는데 집에서 할수 있는 관리나 처치법등을 알고 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반뼈 어디에 생겼는지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하고 보존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궁둥뼈 아래가지 쪽이 부러지지 않았을 까 합니다. 이 경우라면 보존적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우선은 다시 한번 낙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개호가 필요하며,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감시 및 이동동작 보조를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통증을 조절 하며 가벼운 이동 동작 정도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령 여성 환자에서는 골밀도가 낮아 넘어지면서 골반, 고관절 부위의 골절이 쉽게 발생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단순히 실금이 생긴 정도의 골절이라면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세한 골절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단순히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골절 부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쉬어주고,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정도의 치료가 전부입니다.

    댁에 모셔서 할 수 있는 관리는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하실 것이며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테니 화장실 용무와 식사 보조 및 통증 호소 시 진통제 복용을 돕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절의 본 치료는 손상된 정도와 치료의 적절성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반면, 재활 치료는 환자 자신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다. 골절 초기에는 손상된 부위를 가능한 심장보다 높이 유지하고, 다친 부위 주변의 근육을 능동적으로 운동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부종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단시간 내에 위축되므로 고정한 관절의 근육은 힘을 주었다 빼었다 하는 운동을 시행하고, 고정되지 않은 관절은 매일 모든 운동 범위를 움직여 관절이 굳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흡연은 골 형성을 억제하므로 골절 치료 기간에는 특별히 금연이 필요하다. 환자가 치료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손상에 대한 마음가짐이 골절 회복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며, 골절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나 통증, 재골절 등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은 재활 치료를 어렵게 하고 심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퇴원전에 교육을 시켜줄 것입니다.

    교육을 보호자도 꼭 같이 듣고 숙지 하도록 해주십시오.

    크게 어려운 것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