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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22.05.08

나무에 등 때리는 운동이 혈행에 좋은가요?

아주머니들의 최고의 아침운동 중 하나인 나무에 등때리기 운동은 혈행을 좋게 하는 운동인가요? 박수도 치면서 몸을 여기저기 때리기도 하는데 혈행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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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후련한바다매296입니다.

    -해당 기사는 세계일보 헬스팀 최성훈 기자의 기사를 발췌하였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등치기 운동을 하는 동안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랫동안 등 부분에 충격을 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돌출되어 있는 척추 뼈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뼈 속 디스크까지 압력을 주어 척추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 무조건 세게 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강약조절을 하지 못하게 되면 뼈가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퇴행성관절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부상의 위험도도 높아지게 된다. 나이가 들면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등치기 운동을 힘조절 없이 강하게 하면 척추압박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심각한 통증과 함께 일어나거나 걷기가 힘들어지고 몸이 앞으로 굽어지게 된다.

    굳이 등치기 운동을 해야 한다면 부상을 방지하는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부상을 예방하고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에 등을 치기 보다는 부드럽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등의 가운데가 아닌 좌우 근육을 나무에 대고 밀어주게 되면 안마 효과도 높이고 척추에 무리도 주지 않게 된다.

    뜨거운 찜질을 하거나 손가락으로 마사지할 부위를 눌러주는 것도 통증이나 근육을 풀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참튼튼병원 장안동지점 박민우 원장은 “잠깐의 시원함을 위해 척추에 충격을 주기보다는 부드러운 마사지, 찜질을 하는 것이 척추건강을 위해 더 좋은 방법인 만큼 척추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등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녕하세요. 메타스터디입니다.

    혈액 순환을 위해 마사지, 운동, 사우나 등

    여러 방법이 있잖아요.

    박수치는거 혈액 순환에 좋은 동작입니다.

    나무에 등 때리기 운동도 등 부위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일종의 마사지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