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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사자292
정직한사자29223.04.04

아이가 통제가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가족입니다. 24개월이 막 지났는데, 점점 자기주장과 떼를 쓰는게 늘어나네요 ㅜ


요즘 힘들 때 좋아하는 뽀로로를 틀어줘서 아이를 달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다보니 이런 영상을 안보여줘야하면서도 결국 보여주게 되네요.


통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육아 고수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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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4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데 떼를 써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어떤 대화를 하려고 해도 말이 안통할겁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계속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이 되고나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상대방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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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당연히 통제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아이를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으면 육아가 왜 어렵겠어요 5년만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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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기주도성이 강해질수있으며

    자연스러운 발달의 과정으로 볼수있습니다.

    힘들다고 영상을 보여주는것은 일시적 방안이며

    아이의 행동의 변화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변화를 주려면 기다려주고 감정을 공감해주면서 안정을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기질에 따라서 다를수있으나

    꾸준히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는것이 좋으며

    부모의 소진이 오지않게

    자신의 스트레스나 감정을 잘 풀어주는 작업도 필요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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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은 발달적으로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것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화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는, 부모님이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서 어떤 이유로 이런 행동이 나오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그 동안 아이와 함께 놀았던 것들이나,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세요.

    또한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책을 가져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부모님이 자신을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언제나 물어봐주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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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통제되지 않거나 그로인해 산만한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타임아웃’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타임아웃이란 아이가 문제행동을 일으켰을 경우 일정 시간동안 아이를 자극 없는 장소에 격리하여 행동을 수정하는 제재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자’가 많이 쓰이지만 연령이 어리거나 떼가 심해 아이가 진정하지 못하고 다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엄마가 직접 아이의 몸을 감사 일정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만들면 흥분된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다. 당황한 아이가 더 큰 소리로 떼를 써도 그에 동요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기다리면 아이는 생각보다 울음을 빨리 그친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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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4개월 이면 아이가 말귀가 온전하게 통하지 않기에 직접적인 훈육은 무의미합니다. 단호한 표정과 어투로 하면 안되는 행동임을 인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통제가 안될때 마다 안되는 행동임을 인지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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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영상을 틀어주기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떼를쓰고 고집을 부리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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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개월 시기가 되면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기들이 떼를 부리면 엄마와 아빠는 다 들어줄거야 라는 생각으로 떼를 부리기도 합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거나 떼를 부린다면 그 행동은 개선시켜 주셔야 합니다. 즉, 아이가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말 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거나 떼를 부리면 그 즉시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 훈육은 일관성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떼가 잦아들면 그때 “우리 00가 이것을 하고 싶어서 짜증이 났던 거 알아. 이것을 해보고 싶었지? 라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면서 떼를 부리거나 고집을 피우는 행동은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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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평상시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면서 아이들 말에 리액션 많이 해주세요

    그러다 아이가 억지나 떼를 쓸 때에는 화내거나 혼내지 마시고 단호하게 잘못을 고지한 후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4개월이면 평소와 다른 태도를 보이는 부모님의 모습을 통해 어느정도 잘못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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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서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때를 쓰면 달래기가 쉽지 않죠? 그럴 때마다 아이가 요고 하는 것을 다 들어 주면 애쓰는 상황이 강화가 되요 아이는 더 심하게 요구 할 거예요. 아이가 때 쓰는 상황이 힘들게 쓰나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어머니의 일관성 있는 훈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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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주장과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그렇다고 아이의 요구를 다 받아주고 영상을 보여준다면

    점점 더 아이의 고집은 세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통제되지 않을 때 영상을 보여주는 방법보다는 아이에게 단호한 태도로

    울지 않고 말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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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안전에 관련되어 위험한 행동들은 제지를 하셔야 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 주셔야 합니다

    영상을 너무 길게 보는 것은 좋지않지만 다른 곳을 환기할 때 가끔 보여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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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는 언어로 표현이 미숙한 시기이기 때문에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이럴 땐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게 중요해요.

    이게 싫었구나, 많이 먹고 싶지 않았구나, 자기 싫었구나,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대신 읽어 주시면,

    아이도 점차 올바른 표현법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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