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게 가스라이팅을 하는것인지 아닌지 너무 헷갈립니다.

엄마가 제 통장을 관리하고 싶어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성인이고 직장인인데 제가 스스로 통장관리를 한다고 하면 항상 안된다 라고만 합니다.

돈관리는 여자가 해야된다 엄마가 신혼때부터 아빠가 벌어온돈 을 전부 엄마가 관리하고 모든걸 통제하니까 가정이 행복한거다 너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한테 넘겨줄꺼니까 지금은 엄마말 잘들어야된다.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든 절약해서 돈을 모으면 옷이나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저에게 돈을 가져가시면서 대신 사줬으니까 제가 모아둔 돈을 달라면서 반강제로 가져 가십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정신이 헷갈려지면서 엄마가 내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 도와주는건지 방해를 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돈 내 여성이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고 지문자님 어머니의 특이한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질문자님이 원하시면 어머니께 맡기는 건 자유인데 그렇게 의심이 들시고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맡기신다면 오히려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맡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머니께 돈 관리를 맡길지 질문자님 스스로 하실지는 질문자님이 자유이고 선택입니다. 꼭 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은 그냥 틀린 말이니까 무시하세요

  • 스무살부터 30살까지 10년을 봤을 때 개인이 관리했던 우리 친구들은 서른 살 때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기 때문이지요 다른 한 명은 모두 어머님께 드렸고 몇 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내가 스무 살이라면 열 살 때와 비교했을 때 언제 가. 더 성숙할까요 30살이 되었을 때에는 아무래도 20살 때보다는 더욱더 분별력이 생겼을 겁니다 어른 입장에서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 솔직하게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돈 관계는 철저하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부모님한테 혼자 돈관리도 못하는 남자한테 누가 시집오겠냐고 말씀하시면서 돈관리는 스스로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어머니께서 재산관리를 넘기라고 하시기 전에는 스스로 관리를 해보셨을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자산관리 서적을 많이 읽어보셔서 요령이나 팁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자립권, 독립권, 경제권을 스스로 요구할 수 있는 성인이니 당당하게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엄마의 행동은 가스라이팅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을 왜곡하고 혼란을 주는 심리적 조작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스스로 돈을 관리하려는 의지와 노력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며, 자신의 재정적 자유와 자립성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가 당신의 돈을 가져가고 강제로 통제하려는 행동은 결국 당신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가정 내 권위적인 방식으로 억압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거나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