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과 들기름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참기름을 좋아하는 사람, 들기름을 좋아하는 사람 각 호불호가 갈리는데 참기름과 들기름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둘다 깨로 만드는데 맛의 차이 말고는 영양소는 차이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재밌는물개220입니다.
참기름들기름차이는 만들어지는 재료로 구분해요. 참기름은 참깨로 만들고 들기름은 들깨로 만들어지거든요.
이 특징은 대부분이 알고 계시겠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참기름에는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건강과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관에 탄력을 주어 혈관 경직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고 하죠. 고소한 맛을 사랑해서 모든 요리에 참기름을 넣어드시는 분들도 있고 식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식재료가 아닐까 싶어요.
참기름은 들기름보다 좀 더 투명하고 밝은 갈색이고 들기름은 그 보다 더 진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양학적으로도 참기름은 오메가6, 들기름은 오메가3가 풍부하다는 차이가 있어요. 사용방법에서도 참기름들기름차이가 있는데요.
통참깨로 만드는 참기름에는 기름의 산패를 막아주는 물질이 있어 약 2년동안 보관이 가능해요. 사용기한이 약 2년인 셈이죠. 이에 비해 들기름은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에요. 약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하거든요. 참기름처럼 산패를 막아줄 물질이 없기 때문에 구매한 뒤에는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두 종류 모두 개봉 후 너무 오랜기간 방치하면 향이 날아가거나 맛이 변질될 수 있어서 가능한 개봉 후 빨리 드시는 것이 좋아요. 양념류라서 쉽게 놓치기 쉽지만 조금씩 자주 사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기름류는 향과 고소한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보관할 때 주의하셔야 해요. 뚜껑을 따는 순간부터 공기가 침투하여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작은 병을 별도로 구입하여 소분해두고 유통기한을 지나지 않도록 꺼내 쓰시는 것이 좋고요
재료와 풍미, 사용기한에서 참기름들기름차이가 있지만 공통점도 가지고 있어요. 압착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인데요. 이 때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방식이 암을 유발하는 벤조피렌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를 막기 위해서 저온 압착방식을 선호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은 벤조피렌의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참기름과 들기름이 가지고 있는 고소한 맛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통압착방식을 통해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먹거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별이 유난히도 밝은...입니다.
아마도 참기름 과 들기름의 차이점을 아는 사람들은 드물듯합니다.
제가 초등학교(그당시 "국민학교")유년시절 시골에서자랐기 때문에 조금은 알고있는데요 우선은 원재료부터 말씀드리자면
생소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참께와 들께는 자라는 식물자체가 다르고요 참기름은 주로 비벼먹는 요리나 묻혀먹는 반찬요리에 향신료로 많이쓰이구요 들기름은 주로 국거리 요리의 향신료에 많이쓰인다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멋진비둘기235입니다.
참기름
참기름은 오메가 6인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을 튼튼히 할 뿐 아니라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
들기름은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오메가 3인 알파-리놀레인이 60%나 함유하고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염증성 질환이나 관절염,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테리윗단입니다.
같은 깨라도 참기름은 참깨, 들기름은 들깨를 사용합니다.
참기름은 미용효과가 뛰어나며 노화방지나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
들기름은 빈혈,저혈압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 변비에도 효과가 좋으며 두뇌를 향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