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화도 회군은 고려 말기의 중요한 전투 중 하나였습니다. 만일 이성계가 회군하지 않고 계속 진군했다면, 그가 승리할 수 있었을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하지만 이성계가 승리했다 해도, 대체로 역사학자들은 고려가 더 광대한 영토와 강병을 보유한 대제국으로 갈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고려 말기에는 다양한 내외적 요인들이 고려의 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집권세력 간의 갈등과 민란, 외적으로는 몽골과 여러 외국의 침입, 그리고 국외무역의 쇠퇴 등이 그러한 요인들 중 일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의 부족한 자원과 인력으로 대규모 외교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이성계가 왕이 되지 않고 장군으로 남았다면 고려가 지금도 존속할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은 상당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이성계가 왕으로 즉위했을 때도 이미 고려는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따라서, 그가 왕이 되지 않았다 해서 단순히 고려의 현황이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이후의 역사적 발전과정도 다양하게 변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가정적 상황에서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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