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은 현재 가치투자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투자에서만 명성을 떨친 것이 아닌 307억 달러규모의 주식 기부 등 상당한 금액을 사회공헌에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말씀처럼 워렌버핏만큼 혹은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둔 투자자도 많지만 가장 대명사가 된 이유는 인간성도 한몫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마하의 현자로 부를 만큼 품격와 여유가 있다고 하며, 스스로의 제어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었기도 합니다.
본인이 산출한 기업의 적정 가치보다 낮은 가격인 주식에 투자를 하는 가치 투자 방식의 달인이다. 장기투자와 복리의 중요성의 예시로 자주 거론되는데, 196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1.6%의 수익을 거뒀으며 이는 1,826,163%에 달한다. 그야말로 복리종결자. 연수익률 자체는 오히려 중년 이후 하락했으나[3] 누적된 자금력 우위를 기반으로 재산의 99% 이상을 50세 이후에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