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 강세일 때에 왜 국제적인 채무를 다 갚아버리지 않나요?
원화가 강세라면은 비교적 적은 돈으로 크게 갚을 수 있는 것인데 왜 그럴 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게 채무를 적극적으로 갚지 않는 건가요? 혹시 국제경제사정을 잘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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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그것은 상황에 따라 틀립니다. 우선 원화가 강세이면 수출은 어려워 지고 수입은 더 늘어 나겠지요. 그럼 외화는 지출이 많아 질 것이고 국내 외환 보유고는 더 금방 소진이 되겠지요. 거기다가 부채 까지 갚게 되면 더 외환 보유고가 줄어 들것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원화가 약세로 접어 들면 수출은 늘어 날것이고 수입은 줄어 들어서 외환은 여유가 생길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가 강세라는 것은 원화의 발행량이 낮아지거나 혹은 달러의 발행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원화가 강세라고 하여 원화를 발행하여 해당 채무를 갚게 된다면 원화의 발행에 따라서 원화의 가치가 급락하게 되면서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해당 내용을 실행할 수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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