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유역 습지는 철새도래지입니다. 5월경부터 번식을 시작하고 장마가 6월부터 시작되기때문에 비가 많이 와서 습지가 잠기게 되면 어미오리로 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결국 폐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혼자 동떨어져 결국 힘들어진 상황을 보고 생겨난 속담이라고 생각됩니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라는 말은 집단이나 단체같은 곳에서 소외되거나 고립된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과거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한국군이 기관총과 박격포로 인민군을 공격해 물에 빠뜨리는 모습을 낙동강 오리알이 떨어진다고 표현한데서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말은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이나 상관없는 일을 뜻하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넓은 낙동강에 떠있는 오리알 하나가 강물의 흐름과는 전혀 상관없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에서 나온 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냥 동떨어진 존재나 관련성이 없는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때 쓰이는거죠 낙동강이 워낙 크고 넓다보니 그안에 작은 오리알 하나는 정말 미미하고 별개의 존재처럼 보이잖습니까 그래서 이런 표현이 생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