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부모랑 같이 안다닐려고 한다는데요.
아직은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주위에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친구들과 어울리며 부모를 따라서 같이 잘 안다닐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전부다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하니 걱정이 되는데 미리 그럴 때를 대비해서 어떻게 지금 성장기 부터 지내고 교육도 해줘야 할지 궁금해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부터 사춘기가 시작 되는 시기입니다.
사춘기때에는 친구를 좋아하고 부모님과 외출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시기가 지나면 좋아질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는 시기는 다음과 같으며,
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큰 시기입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된답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 공감적인 관계를 형성하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춘기가 오면 어느정도 부모와 멀어질수밖에 없으나
이러한 관계가 잘형성되었다면 아이가 성장해서도 어느정도 소통이나 신뢰관계를 형성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모보다는 또래집단과 어울리는 과정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다만 어렸을 때 가족구성원이 함께 하는 여행이나 활동을
자주 한 경우 성장하여도 가족구성원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니 많은 여행과 활동을 함께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는 시기인 만큼 친구와 어울리며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다만 친구들과 같이 놀이할 시간이 있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다 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시어, 친구와 가족 모두와 상호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로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학년이 되면 사춘기가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 시기가 되면, 부모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부모 보다는 친구들과 속 이야기도 잘 하고, 잘 지내지요.
미리 사춘기가 되기 전에 아이들과 자주 소통을 하면, 부모를 멀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 부모님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더 의지하게 되어 있답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며 아이도 부모님을 멀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청소년기나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또래 아이들과 노는 것이 재밌어서
그럴 수 잇는 것이고 어찌보면 당연한 시기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셔야 아이들이 부모와
나이가 먹어도 잘 지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여행하고 체험하고 나들이 하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그것이 특별한 경우에 가는 것이 아닌 원래 잘 가는 것이고 우리가족은 언제나 함께 잘 다닌 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