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다소 불안한 요소가 있는듯 합니다. 물론 많은 아이들이 병원을 가고 싶지는 않을거예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아플수있지만 그래도 병원가는일은 꼭 해야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게 좋습니다. 몸속 나쁜 벌레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보자고 해주세요. 말안들으면 병원가서 주사놓을거야..이런 말들도 사실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높이는 말입니다.
병원에 가길 좋아하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보상을 걸고 가기도 하고 회유와 협박을 하여 데려가기도 하는데요, 병원은 재미로 가는 곳이 아니라 아픈 곳을 치료하는 곳이기에 타협 없이 단호하게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가지 않았을 때 더 아프게 될 일들과 갔을 때 장점을 잘 이야기해 주시고 진료를 마쳤을 때 많이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