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증시를 닷컴버블과 비교하는 게 맞나요?
현재 미국 증시가 너무 과열이며 여러 지표를
토대로 닷컴버블을 언급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업들의 매출도 따라오는 상황인게 다른데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의 경우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현재의 미국 증시의 경우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주식이 상승을 하기 떄문에 이러한 부분은 결국 다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다른점의 경우 추후 문제가 생겼을때 주가의 지지되는 짐이 다르다고 생가합니다. 버블의리라는 것은 실적이 아닌 기대치에 따른 것이니 상승은 비슷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 과열 논의는 시가총액 비중, 주가수익비율 등 일부 지표가 과거 닷컴버블당시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나옵니다. 다만 닷컴버블은 기업 실적, 매출이 부실한 상태에서 기대감만으로 급등한 반면, 현재는 빅테크 중심의 매출과 이익이 동반성장하고 있어 구조적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과 현재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때와는 달리 매출과 수익성 검증이 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기술주들이 매출이나 수익성 면에서 실제 성장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한 닷컴버블은 투기성이 짙었고 붕괴가능성이 컸으나 현재도 과열되는 양상은 있긴하나 성장기업들이 대부분이고 모두 붕괴 가능성이 낮습니다.
닷컴버블과는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 당시에는 기술 성장 기대감만 앞서고 기업 실적은 뒷받침이 안 됐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이 실제로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고 일부는 독점적 지위까지 갖췄습니다. 다만 시장이 너무 한쪽으로 쏠리고 고평가된 종목이 많아진 건 비슷한 모습입니다. 투자 심리가 한 번 꺾이면 조정 폭이 크게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 신호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기술 혁신과 인공지능 테마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지만 그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면 현실과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를 과거 닷컴버블에 비유하는 이유는 단지 상승 속도나 규모 때문만은 아닌데요. 투자자들이 관세 위협을 과소평가하고 있기에 한순간 붕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가 닷컴버블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닷컴버블 당시에는 수익 실적이 없는 신생 인터넷 기업들이 과도한 기대감으로 급등했으나, 지금은 주요 기업들이 실제 매출과 수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S&P500의 일부 대형 기술주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과열 우려가 있으며, AI 등 신기술에 대한 기대가 커서 단기 변동성은 클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닷컴버블 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으나, 시장 조정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기업 실적 성장과 시장의 벨류에이션을 함께 고려해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닷컴버블과는 좀 다릅니다 닷컴버블은 말씀하신것처럼 매출과 이익성정이 담보되지 않았고 당시 PER은 무려 100배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엔비디아만해도 PER이 40배이하 수준이며 주요 빅테크종목도 30배수준이며 S
&P500지수도 24배 남짓입니다 즉 과거의 잣대로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힘들며 그만큼 매출과 이익성장이 담보되는 상황이고 마진도 높은 상황이며 그당시대비 유동성도 더풀린시점이므로 똑같이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현재 미국 증시를 닷컴 버블과 비교하는 것이 맞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전문가들에 따라선 그렇게 비교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미국 증시도 결국 빅테크 몇 기업이 끌고가는 형상이기 때문에
닷컴 버블과 비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대1로 비교해서 또 다른 닷컴 버블로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