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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빼어난아보카도
대체로빼어난아보카도

땅바닥이 허리와 두 다리를 끌어당기는 감각, (아직 마비증상 같은건 없습니다) 다리 근력이 좀 약해진건 있습니다. 1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안좋아짐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일자보행 (외다무다리걷기)가 평소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고, 발바닥에 닿는 충격이 전보다 커졌습니다. 두 다리로 걸어도 한발로 서있는것 같은 균형감 압박이 있습니다. 왼쪽 다리보다 오른쪽 다리 균형감 저하가 조금 더 심한거 같고요.

당연히 시골 도로 운전에서도 방지턱이나 노면 크랙 임펙트가 커져서 운전도 힘들어졌습니다.

경추성 어지러움이라고 생각들다가도 바닥이 꿀렁거리고 푹신한게 아니고 한발 한발 걸을때 중력이 저를 바닥으로 잡아 당기는게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몸속 휘청임이라고 할까요... 좀 많이 걸으면 척추까지 타고 임펙트가 가는것 같고요...

허리가 뻣뻣하고 묵직하긴 하지만 방사통이나 욱신거림 찌릿한 통증같은건 없습니다. 허리가 무너질 듯 괴로운데 보통의 디스크 통증은 거의 없는게 또 신기합니다...

허리에 10키 아령을 달아놓은것 같은 중력감이 있어서 어떻게든 일상은 보내지만 운동능력이 거의 반 이상 날아간것 같고 상체를 숙이면 더 힘들어서 무릎 앉아로 물건을 들어야 합니다. 쭈르겨 앉으면 지진난것처럼 몸속 허리나 다리가 휘청입니다.

목도 좀 많이 안좋은것 같고... 글 솜씨가 없어 더 자세하게 쓰고 싶은데 안되네요..

한동안 엎드려 잠들었었고 (중간에 다시 옆이나 똑바로 자고), 이석증 후유증으로 수면질이 많이 안좋았던 전력이 있습니다...

2주전에 허리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배열괜찮아 보이고 누워서 운동능력 검사했을때도 낫배드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더 걱정됩니다...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련해서 이런 증상이 있는지 선생님들의 고견 듣고 싶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요추 디스크의 방사통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 통증보다 균형 저하, 다리 힘 빠짐, 바닥으로 끌려가는 중력감이 주증상이라는 점에서 몇 가지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요추 문제 중에서도 디스크 탈출이 아니라 척추관 협착 초기나 불안정성, 또는 심부 근육(기립근·코어) 기능 저하로 인한 체중 전달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은 적지만 보행 시 충격이 그대로 느껴지고 허리에 하중이 과도하게 실리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뼈 배열만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놓칠 수 있습니다.

    둘째, 경추 또는 흉추 쪽 문제 가능성입니다. 균형 저하, 외다리 서기 어려움, 몸속이 휘청이는 느낌은 경추성 신경 압박이나 척수 자극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허리 통증이 거의 없어도 보행 감각 이상이 먼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신경계 원인입니다. 근력이 실제로 떨어지고 보행이 불안정해졌다면 말초신경, 척수, 또는 중추신경계 문제도 배제하면 안 됩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악화되었고 오른쪽이 더 불안한 점은 단순 근육 문제만으로 설명하기는 부족합니다.

    현재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통증이 없으니 디스크가 아니다”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 검사를 권합니다. 요추 MRI(필요 시 흉추·경추 포함), 신경과 진료를 통한 신경학적 검사, 보행·균형 평가입니다. 다리 힘이 더 떨어지거나 발이 끌리기 시작하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버티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도 중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증상 양상만 보면 단순 요통 단계는 이미 넘어선 것으로 보이며, 원인 확인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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