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카이 세대는 전후 세대로 전쟁을 직접 격지 않은 세대를 부르며, 전쟁을 경험한 세대인 전전(戰前) 시대와 비교되는 세대입니다. 전쟁을 경험 세대는 전쟁의 공포를 알기 때문에 누구 보다 반전 의식이 강하지만 단카이 세대(団塊の世代)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단카이세대는 베이붐 세대로 1947~1949년 3년 동안 806만명이 태어났습니다.
사토리 세대(悟り世代)는 198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기술고 디지털에 능숙하고, 다양성과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습니다. '사토리'의 단어 자체가 '달관하다', '깨닫다'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토리 세대는 한국의 MZ 세대와 많이 닮아보이지만 일본의 불황과 저성장 급변하는 사회 상황을 경험한 점입니다. 사토리 세대는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한의 행복을 얻으려는 소확행 라이프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