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원화를 발행하는 근거는 무엇이고 총 발행량이 관리되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원화는 한국은행이 발 행하는데요 궁금한 것은 한국은행이 원화를 발행한다. 라는 것은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준다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그 돈은 누가 빌려가는 것이며 그 빌려가는 것이 총 발행량이라는 의미로 관리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원화를 발행한다는 것은 시장에 화폐 유동성 공급을 늘린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화폐 공급은 정부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과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이라는 지위 하에서

돈을 발행하는 것이며 빌려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돈을 발행하고 이것이 시중에 유통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를 발행하는 것은 한국은행의 고유 권한이고 의무입니다. 통화 발행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시중에 임의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도 있고 은행의 은행인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에 다양한 사유로 자금을 빌려 줄수도 있는데 이때도 통화는 발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와 달리 통화는 상당히 디지털화 되어 실제 물리적인 통화로 발행하는 것은 실제 유통되고 있는 지폐, 동전 등의 수요와 공급을 고려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뱅킹 시스템을 통해서 통화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얼마나 돈을 공급하는지 지표로는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정부는 권력이 있기 때문에 마음먹으면 발행할 수 있다고 보는편이 낫습니다. 그렇게 돈을 많이 찍어내니까 일반 상품등을 포함한 자산 가격들이 오르는 것이니까요.

단순히 돈을 더 발행할 수도 있고, 나라가 채권을 발행하면 한국은행 등이 사주며 일종의 빌리는 형태로 돈을 더 늘릴 수도 있습니다. 이걸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아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나 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치려는 가장 대표적인 통화정책 수단이다. 먼저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금융기관간 일시적인 자금과부족을 조정하는 콜시장의 초단기금리(콜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금융불안시 공개시장운영을 활용하여 시중에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기능도 수행한다.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은 증권매매, 통화안정증권 발행·환매, 통화안정계정 예수 등 세 가지 대표적인 형태로 이루어진다. 증권매매는 국공채 등을 매매하여 자금을 공급하거나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행이 금융시장에서 증권을 매입하면 이에 상응하는 유동성(본원통화)이 시중에 공급되며, 반대로 보유 증권을 매각하면 이에 상응하는 유동성(본원통화)이 환수된다. 한국은행의 매매대상 증권은 공개시장운영의 효율성과 대상증권의 신용리스크를 감안하여 국채, 정부보증채,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하는 기타 유가증권으로 제한되어 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한국은행의 원화 발행 근거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철저하게 한국은행법 제47조와 제53조에 의거해서 은행권 및 주화의 발행권을 갖고서

한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발행하게 되며

발행량에 대한 관리는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원화를 발행한다는 것은 정부의 통제 아래 원화를 발행하고 유통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통화를 발행하여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통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행한 원화는 은행이나 기업, 개인 등에게 대출되는 것이 아니라 통화 시장에서 거래되며, 통화의 발행량은 통화정책을 통해 조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