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원래 잘나가지않았나요?
앤씨소프트가 적자가 어마어마한거 같더라고요.
회사운영이 어려운지 희망퇴직도 받는다고 하던데 원래 엄청 잘나가는회사 아니었나요?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엔씨소프트가 잘나갔었지만 최근 몇년사이 부진 했습니다. 계속 주가가 하락세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1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그간 리지니성공과 리니지 모바일 게임성공으로 수익을 견인해 왔었는데 이젠 오딘같은 새로운 리지니류 모바일 게임들이 치고 들어오면서 매출이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여러 논란등이 터져 이미지도 안 좋아졌고요.
더불어 새로 런칭한 게임들의 반응이 좋지 못했습니다.
퍼즈업 아미토이,배틀 크러쉬같이 망하서 빠르게 철수한 게임도 있고 최근 런칭한 호연도 반응이 안좋았었습니다.
이런 여러 이유가 겹치면서 엔씨의 위상이 추락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과거 '리니지' 시리즈 등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국내 게임 산업을 선도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적 부진으로 인해 12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였습니다. 약 500명 이상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하였으며, 이는 전체 인력의 약 10프로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존 게임 매출 감소와 신작 부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조직 개편과 인력 감축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 산업의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