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우리나라의 명산대천에 혈침, 즉 쇠말뚝을 박아서 지기를 끊는 풍수 침략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쇠말뚝을 땅에다 박아서 인재의 맥을 끊을 수 있다는 말 자체가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우주와 생명의 비밀을 과학이 헤쳐나가고 있는 21세기에, 지표면에 말뚝을 박아서 인간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발상을 진지하게 믿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풍수 중에서도 용맥이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아무 짝에도 쓸 수 없는 미신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라 매우 서글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