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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어효..
자고싶어효..24.03.03

친구가 돈을 빌리고 안갚습니다.

올해 초6여자 입니다. 친구가 작년 10~11월 쯤 확실하게 금요일입니다. 제가 갑자기 좀 놀고 싶어서 걍 평소에 좀 싫어하던 친구인데 같은 무리인 애라서 걍 애들도 학원 갔겠다 그냥 동네 한바퀴 돌면서 문방구, 편의점, 엄마아빠 가게, 방방을 갔어요. 엄마아빠가 가게를 하셔서 거기서 파는메뉴가 디저트인걸로 한개 선물로 먹으라 주고, 편의점에서 닭꼬치 순한맛, 방방 요금도 자기 카드 있는데 저한테 빌려놓고 지금까지 안갚습니다.


제 기억으로 3100인데 걔가 2100이라 해서 혹시 착각했음 좀 그러니까 2100만 주라 했죠.

걔도 점점 갚다가 안갚은거라서요;;


자 제가 짜증난건 이거에요.

편의점에서 제가 700원 짜리 어묵을 먹고싶어 사려 하는데 걔가 제가 산 금액보다 낮게 산다고 걍 소떡소떡을 사라는거에요;;


그래서 어묵도 못먹고... 방방도 걔가 카드가 분명 있는걸 봤어요. 항상 찐핑크 투명지갑에 넣어놓고 다녀요. 근데 제가 그때 왜 나한테 돈빌리고 카드 안쓰냐 물어봤는데 걍 말 돌리는거 있죠;


그냥 작정 하고 안갚으려는거지 모르겠지만

돈 받아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오늘 개학이잖아요. 그래서 걔가 1반이라 제가 학교끝나고든 쉬는시간이든 찾아가서 돈내놓으라고 할거에요.


무작정 그런게 아니고 제가 몇개월 전부터 돈 갚으라 하는데 걔가 11월,12월 안에 갚겠다 하고 안갚고요. 봄방학쯤 제가 갚으라 했는데 수요일이 방학식이였는데요. 걔가 화요일날 자기 입으로 수요일까지 주겠다 했어요.


근데 제가 수요일날 체험학습 내서 안가도 된거를 굳이 가서 아침시간?까지만 있었거든요;;


어떻게 받아내죠..

걔 또 돈없다고 안갚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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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Piyrteudgjw3232d입니다. 질문자님 그 친구에게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금전 거래는 정확 하게 하는것이 오래오래 사귈수 있는거라고 가르침을 주세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천산갑185입니다.그친구와만나지마세요질이아주나쁜애인거같아요자기돈은못쓰고빌려쓰는거아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