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심장박동기 수술은 영구적인가요?
아버지가 서맥으로 인해 추가 검진 후 인공심장박동기 수술을 받으실 예정인데요. 인공으로 삽입한 심장박동기는 영구적인건가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재수술이 필요한가요? 또,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심장내과 주치의 와 상의하에 약물복용도 꾸준히 유지하면서 정기적으로 박동기의 정상 작동여부를 체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최신의 인공심장박동기는 전자파에 영향을 덜 받는 기술로 제작되어 있어, 대부분의 가전제품과 핸드폰 등과의 접촉은 작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한 전자파에 가까워지면 일시적으로 작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안검색대를 사용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심장박동기 증명카드를 지참하고 빠르게 통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또한, 의료 행위에 대한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능한 의료 행위에는 엑스레이, 뇌파검사, 뇌파검사 등이 포함되며, 주치의와 상의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근전도검사, 대장내시경(용종제거), 방사선치료, 쇄석술, 체외 제세동, MRI 촬영과 같이 신중한 의료 행위의 경우에는 심의가 필요하며, 주치의와 협의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인공심장박동기 수술은 서맥, 심실세동, 심실빈맥 등의 심장 박동 이상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을 통해 심장 안에 전극선을 삽입하고, 피부에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합니다. 인공심장박동기는 심장의 박동수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전기 자극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합니다.
인공심장박동기는 일반적으로 영구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수명이 10~15년 정도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소모되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교체 수술은 기존의 인공심장박동기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인공심장박동기 수술 후에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사: 인공심장박동기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기장 주의: 인공심장박동기는 자기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기장 강한 장소에 출입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금속 물질 주의: 인공심장박동기 주변에 금속 물질이 있으면 전기 자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금속 물질이 포함된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귀하의 아버지께서 인공심장박동기 수술을 받으실 예정이시라면, 수술 전에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수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고,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꼼꼼하게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