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스피보다 나스닥이 진입장벽이 더 높을까요?
한국의 기업이 나스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게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들어갈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경제의 중심인 미국주식시장에 들어가면 판이 커질텐데
혹시 한국의 코스피에 등록되면 나스닥에는 진입할 수가 없는건가요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던가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되는 것은 국내에 상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몇배는 더 어려운 일이며 상장시 기대 수익은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할 수만 있다면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기업이 나스닥에 진입하는 경우가 적은 것은, 주로 미국의 증권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회계 및 재무제도, 그리고 글로벌 경영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스닥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상장규정과 인수합병(M&A) 등의 절차도 매우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 기업이 코스피에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나스닥에 진입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일부 한국 기업들은 이미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등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한국 IT 기업들 중에서도 유망주들은 나스닥에 진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이 나스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글로벌 경영 전략과 높은 수준의 재무제도 등을 구축하고, 상장규정과 M&A 등의 복잡한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미국 증시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코스피에 상장되었다고 나스닥 등 해외 주식 시장에 상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거래와 동시에 해당 기업의 시가 총액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굳이 두 개 이상의 거래소에 상장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관리 비용 또한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기업이 나스닥에 등록하는 것은 기업의 선택이며, 들어가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 기업 중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일부 기업들은 이미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은 기술 기업이 많이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의 기술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면, 나스닥에도 동시에 상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기업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한국의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상장 절차와 관련하여 일부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추가적인 비용과 절차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