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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발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검사는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기저질환
복용중인 약
X

CT,MRI는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하여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저로서는 주기적인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나이가 어려 정밀 검사까지는 지원받지 못하여 그냥 국가검진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다 보니 1년에 한번정도는 암검진을 하고 싶은데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방사선 노출과 더불어 경제적인 면에서 부담스럽네요..

암을 발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검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피검사라던지..엑스레이..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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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암은 고형병변입니다.

    장기별로 존재하지요

    따라서 해당장기를 검사하기 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위암을 혈액검사로 알 방법이 없지요

    물론 암이 진행하여 전이가 되게되면 다른 검사를 통하여 알 수도 있습니다.

    최근 proteomics라고 하여서 여러가지 technique을 사용하여 혈액검사로

    여러 가지 암을 확인하려는 연구가 진행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진한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캡처한 연령별 암발생률 (2022년)입니다.

    환자분의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얼마나 낮은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은 젊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통하여 확인을 하시고 싶다면

    해당되는 암에대한 검사 (초음파 CT 내시경등)를 통하여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환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암을 detect 할 수 있을 정도로

    의학이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 암에 대한 선별 검사를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혈액 검사 중 암표피자 검사 검사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감별 진단까지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암표지자 검사 수치가 상승하였을 경우 의심해보고 정밀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암에 대하여 표지자 검사가 가능하지는 않긴 합니다만 여러가지가 존재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PSA 수치를, 간암이나 생식기계 암에 대해서는 AFP 수치를, 대장암 등에 대해서는 CEA 수치를, 난소암에 대해서는 CA-125 수치를, 췌장암에 대해서는 CA 19-9 수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암 검진에 관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주기적인 검진을 하고 싶지만, 방사선 노출과 경제적인 측면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고 하니,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있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검사로는 혈액검사와 엑스레이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며, 특히 특정한 암 표지자에 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물론 혈액검사만으로 암의 유무를 확진할 수는 없지만,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방사선이 사용되지만, CT나 MRI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방사선이 사용되며,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 검진으로 흔히 사용하는 흉부 엑스레이는 폐암과 같은 일부 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변 검사나 대변 잠혈 검사도 각각 방광암이나 대장암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경제적이라 지속적으로 주기적인 검진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병원의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암을 발견하기 위한 최소한의 검사는 기본적인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가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종양표지자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EA(대장암, 폐암, 위암 등), AFP(간암), PSA(전립선암) 등의 종양표지자가 혈액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암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그러나 종양표지자 검사는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보다는 암 의심을 제기하는 수단이므로,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는 폐암이나 다른 흉부 이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이 적고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비용이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검사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종류의 암을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도 소변 검사나 대장암 검사(대변 잠혈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초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검진이나 건강보험 적용 검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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