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왼쪽 갈비뼈 옆구리와 왼쪽 등 통증이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기타 부정맥, 10년전 유방암

복용중인 약

없음

두달전부터 왼쪽 갈비뼈 옆구리가 아파요 물을삼키거나, 딸꾹질을하면 통증이 있습니다.가만히 있어도 가끔 아푸고.. 숨을 들이쉬거나 내쉴땐 통증 없구요 ㅠ 초음파에도 이상없음이 나왓고, 위염,식도염일수있다해서 약도 처방받아먹고, 위내시경도 받앗음요. 대상포진도 아니고.. 혹시 늑막염일까 생각도 드는데.. 이대로 지내기엔 신경쓰이고 어떤검사를 더해봐얄까요? 참..작년 11월에 조영제ct찍엇는데 그땐 다 괜찮다 했어요 그땐 통증도없엇고ㅠ 왼쪽 등도 가끔 통증이있구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요한 병력이 있으셔서 신중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0년 전 유방암 병력이 있으시다는 점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두 달간 지속되는 왼쪽 갈비뼈, 옆구리, 등 통증은 유방암의 골전이 또는 흉막 전이 가능성을 반드시 감별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초음파와 작년 11월 CT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지만, 통증이 그 이후에 시작된 점, 그리고 두 달째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서 재검이 필요합니다.

    물을 삼킬 때 통증이 있다는 점은 식도 주변 구조물의 문제를 시사할 수 있고, 위내시경과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더욱 다른 원인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늑막염도 가능성 중 하나이지만, 보통 숨을 깊이 쉴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인데 그 증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검사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흉부 및 복부 조영제 CT 재촬영입니다. 작년 11월 이후 새로운 병변이 생겼을 수 있고, 흉막, 늑골, 척추 주변을 정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는 뼈 스캔(bone scan) 또는 PET-CT입니다. 유방암 병력이 있는 분에서 지속적인 골격계 통증이 있을 때 골전이 감별을 위해 시행하는 표준적인 검사입니다.

    담당 주치의가 없으시다면 유방암을 치료받으셨던 병원의 종양내과 또는 외과에 연락하셔서 이 증상을 말씀하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강하게 권해드립니다. 두 달 이상 지속된 통증인 만큼 더 기다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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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왼쪽 갈비뼈와 등 쪽으로 느껴지는 통증은 단순히 근육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부 장기의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도 있어서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평소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었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늑간 근육이나 주변 인대가 놀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통증이 숨을 쉴 때마다 깊어지거나 식사 후에 더 심해진다면 소화기 계통인 위장이나 췌장 등의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특히 등까지 뻗치는 방사통은 내부 장기의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통증의 양상이 찌르는 듯한지 혹은 묵직하게 번지는지를 잘 관찰해 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신경통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도 있으니 서둘러 가까운 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큰 힘이 될 거예요. 모쪼록 증상이 빨리 호전되어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