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구인데 이번 추석에 만나기로했는데 엄마생신으로인해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하기도하고 그날온 톡도 저녁 늦게야 보게되어서 친구한테 너무미안하고 제가 잘못을 했기에 용서를 구하고있는데 톡도 며칠결려 읽고 답도 안하네요
만나기로한날 시간과 약속은 정하질않아서 제가 엄마한테 신경쓰느라 친구연락의 카톡을 늦게보게 되버렸네요
저도 시가약속이 철저한사람인데 ㅜㅜ 30년친구인데 단한번도 약속을 어긴적도 없었는데 단한번의 이유로 연락을 안하네요
정말 친구생각하면 잠도 잘오질않아요
연락 닿을때까지 지겹도록 연락을 해보는게 나은지 아니면 친구한테 연락올때까지 기다려봐야 하는건지 애타기만하네요
손절할만큼 내 잘못이 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