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지기친구가 연락을 너무 안봐요..
15년지기인 찐친이 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연락이 너무 안되고 약속.시간도 안지키고 또 인스타는 하거든요?!
제가 문자.톡.디엠.전화 다 해봤는데 몇번을 했는데도 알람이 뜰텐데도 다시 연락이 안오더라고여. 저번에 딱 한번 왔는데 한다는말이 일 중이라고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 주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참다참다 답답한 마음에 찾아갔는데 한다는말이 나중에 연락 줄게 이러면서 나한테 서운한거 있냐 물어보니 그것도 아니라 하는데…참…답답해 미치겠네요 (집에 가니까 없고 알바하는데 갔거든요) 근데 또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또 저랑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약속을 안지켜서 못놀았거든요?한두번이 아니에요 전 mbti가 entj라 한번 약속 잡은거는 진짜 급한일 아니면 취소하거나 등 그러는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제가 좀 완벽주의성향도 있고 시간낭비.약속 안지키는거 진짜 싫어해요. 이 친구랑 반대성향이죠.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근데도 왜 손절 안하냐고요??그래도 제일 친한친구고 15몇년이라는 세월을 같이 지냈으니…. 몇년지기친구 이런 타이틀???도 다 부질 없는 걸까요….
근데 또 다른친구랑은 잘 놀더라고여!? 걔 말로는 다 똑같이 연락 안하고 등 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아닌거 같아서요 인스타도 잘만하고 다른 친구랑 연락하는것도 봤고요 제가 예민한건가요?진짜 도저히 누가봐도 걔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도 또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저도 연락 안하는게 나을까요?모르겠어요
연락 잘 안하는건 뭐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이건 진짜 심각할 정도로 안봐서요
서로 싸우지도 않았고 아무일도 없는데…
일부러 그러는걸까여?아님 그냥 살다보니 힘들고 바쁘고 등 해서 그런걸까여 진짜 이건 그냥 저를 무시하는건가 싶네요
안녕하세요. 길례씨입니다.
제 주변에서 그런 사람이 있어요. 거의 연락 두절인데 본인이 필요할때만 연락 오는 사람이요.
방법은 내가 그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거나
그냥 체념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