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주장도 쎄지고 고집도 쎄져서 자주자주 떼를 쓰는데요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뭘 원하는게 있거나 할때 이거~~이거!!!하면서 소리지르고 악을쓰며 울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4개월 치고는 언어는 빠른편인데 그래도 아직 너무 어려서 감정조절이 어렵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니까 바로바로 알아주지 않는 부모가 자기도 답답한것같아요ㅠㅠ그럴때는 어떻게 대해주어야 현명할까요?저는 단호한 말투로 소리지르고 떼쓰면 들어줄수 없다고 진정되고 얘기하라고 한마디만 하고 울던 소리를 지르던 옆에서 아무말 안하고 있거나 다른 일을 하거나 신경을 안쓰려고 합니다..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두 돌이 된 아기는 자기표현이 상당히 서 투릅니다. 이렇게 심하게 고집을 부리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달래보시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대화를 통해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처럼 심하게 떼를 쓰는 경우 무시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잘 하고 계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