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기는 더더욱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떼, 고집을 부리는 것이며 심한 경우에는 온몸을 이리저리 뒹굴면서 울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몸을 움직이며 심하게 떼를 부릴 때는 진정시키고 대화하는 것조차 힘이 들지요. 이런 분노발작 증세를 보일 때에는 아이를 부드럽고 단호하게 제압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이리저리 버둥거리는 아이를 다리 사이에 끼고 아이의 두손을 부드럽게 잡아주세요. 단, 아이가 아프지 않도록 세게 힘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이때에도 아이의 감정은 인정해주되, 허용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이야기해주셔야 합니다.
단, 매번 아이를 훈육할 때마다 몸을 붙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순간에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