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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12.14

지방간에서 진행되면 지방간염이라는데 치료방법은 없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현재 배우자가 알콜성 지방간이 진행되어 지방간염이라고 하네요.

B형 간염 항체는 있다고 하니 조금 안심은 되지만 지속적인 알콜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간은 90% 이상 망가지지 않으면 증상이 없다는데

계속 피곤해하는 것도 간이 안좋아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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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지방간 치료 방법은 지방간의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지방간의 주요 원인에 따른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술이 원인인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은 금주입니다. 술을 원인으로 한 지방간은 술을 끊고 더 이상 음주하지 않아야 합니다.

      영양분 보충이 필요하며,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의하여 올바른 식이요법을 유지해야 합니다.

      •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2. 비만이 원인인 경우:

      체중 감소가 필요합니다.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동안 서서히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식이요법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과식 및 야식을 피해야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혈압 및 혈당을 관리합니다.

    3.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 혈당 조절을 위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4. 지방간이 원인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약물 복용으로 인한 지방간의 원인을 확인하고, 주치의와 상담하여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치료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방간은 원인과 치료에 따라 진행 방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음주나 비만 등의 원인을 계속 유지하면 지방간이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방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적절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지방간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혹시 간 보호제와 같은 약물을 고려한다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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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간이 계속되고 간염이 지속되게 되다보면 간은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되면서 강경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술을 끊고 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계속 피곤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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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알코올이 간염의 원인이라 추정되는 상황이므로 금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수준이 지속되는 경우에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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