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이 100~125사이를 공복혈당 장애라고 진단합니다.
당뇨는 126이상인 경우로 진단을 하구요.
그러므로 현재 검사는 공복혈당 장애일 뿐 당뇨는 아니지요.
공복혈당 장애를 따로 구분하는 이유는 앞으로 관리를 잘 해주면 당뇨로 진행할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물 치료가 아닌 식사 조절, 운동, 체중 조절로 충분히 당뇨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50세라면 폐경기라서 앞으로 뱃살도 늘고 공복혈당도 올라갈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잘 유지하셔서 혈당이 더 올라가지 않도록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