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의 이름은 왜 약과라고 하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이11입니다

약과의 이름은 왜 약과라고 지었나요? 아플때 먹는 과자라서 약과라고 한건가요 아님 예전에 먹던 약과는 지금 먹는 약과와 차이가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약처럼 몸에 좋은 과자라고해서 약과라고 불렀습니다. 그 때는 달달한 게 몸에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약과는 한국의 전통 과자로서 전통적인 유밀과의 한 종류이다. 고운 체로 친 밀가루에 참기름을 치고, 거기에 꿀과 술을 넣고 반죽하여 판에 찍은 후 기름에 튀겨 만든다. 예전에는 기름과 꿀이 희소해서 약으로도 취급되었기 때문에 '약'이라는 단어가 붙었다고 한다.

음식디미방, 규합총서 등 옛 조리서에도 약과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약과는 모약과(개성약과), 만두과, 연약과 등의 배리에이션이 있다. 만두과는 그 이름대로 약과를 피 삼아 소(보통 대추)를 넣고 송편처럼 빚은 것이고, 연약과는 볶은 밀가루로 만드는 것이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냉엄한그늘나비230입니다.약과는 밀가루에 참기름을 치고, 거기에 꿀과 술을 넣어 기름에 튀긴 음식인데요. 예전에는 기름과 꿀이 약으로도 취급받아서 약과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게노르입니다. 밀가루에 참기름과 꿀·술 등을 넣고 반죽하여 약과판에 박거나 밀어서 네모지게 잘라 기름에 튀겨 내어 즙청에 담가낸 한과입니다. 약이 되는 과자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월에 많이 만들어 먹는데 통과의례나 명절·잔치·제향에 자주 오르는 한과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셧다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