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뛰어난 조선의 도자기 기술을 갈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에 도자기 선진국이었던 조선에서는 오히려 도자기 문화가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뛰어난 기술자들을 일본에 모조리 빼앗긴데다가 병자호란까지 닥쳐서 도자기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임진왜란은 조선과 일본의 도자기 기술을 서로 뒤바꿔 놓았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불렀답니다.
임진왜란 때에 잡혀간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의 도자기 발달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