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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불독170
순한불독17023.05.05

화안내는 남자아이 속으로 스트레스 받을까요?

남아고 초6입니다

어릴적 부터 순한 편이었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너무 순하기만 해서 친구를 못사귈까 걱정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친구도 잘사귀고 두루두루 트러블없이 잘 지내드라구요..

한번도 교우관계를 걱정해본적 없는데

얼마전 6학년 올라가고 1학기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이 @@이가 많이 착한편이고

양보도 잘하고 트러블을 만들지 않는 아이다

근데 친구들이 좀 심하다 싶은 말이나

장난을 쳐도 그냥 넘기거나 해서 @@이가 속으로 스트레스나 마음을 다치거나 하진 않을까 염려된다 고 하시는데 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그냥 착하고 배려 잘하고

친구들과 원만하면 괜찮을줄 알았어요.

아이한테 친구들이 심한 장난이나 너가 듣기 기분 나쁜 말을 하면 화도 내고 하라고 했는데

아이 말로는 화낸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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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순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들은 인내심이 강한 장점이 있으나 본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상대방울 배려하는 좋은 성격인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5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향이 내향적인 경우에는 화가 난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보는것이나 선생님이 보는것과 달리 아이는 괜찮을수있으며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로 믿어주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시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도 교우 관계에서도 어떻게 자신이 행동해야 하는 지 남을 의식하기 보다 더 현명하게 대처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담임 선생님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표현은 하지 않지만 속으로 인내를 하고 있거나, 참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건 아닌지 부모님이 잘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고 자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질에 따라 별로 화를 느끼지 못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아이가 크게 개의치 않으면 굳이 나서서 아이의 해동수정을 안해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안내는 것은 각 개인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답변은 어렵지만 초 6학년이 되면서 학교생활에서는 더 많은 책임

    과 압박이 따르게 될 수도 있어요.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요.

    남자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강하거나 감정 표현이 적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화안내는 것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러나 매우 잘못된 인식이며 모든 사람들은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만약 화안내는 것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운동이나 호흡법 또는 명상 등을 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 또는 선생님 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를 내라고 무작정 말하기 보다는

    너의 감정이 어떠한지를 이야기를 해야 한다 라고 강조해 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가 거친 언행을 했다면 “나는 너가 말한 00라는 단어가 굉장히 기분나쁘게 들렸고, 그래서 그 말은 들은 지금의 나의 감정은 굉장히 좋지 않고 불쾌해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해야 된다 라고 말을 해주세요.

    사람이 살면서 무조건적인 배려보다는 어느 정도의 타당성은 찾아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기분이 나쁘면 기분이 나쁘다고, 화가 나면 화도 내야 합니다. 단 이성적으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