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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똘똘한호박벌289
똘똘한호박벌289
23.04.21

번아웃 해결방법은 퇴사가 답일까요...

번아웃이라고 생각한지는 한두달 됐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휴가나 연차를 못쓰고 주말근무가 필수입니다. 주말이 2배이상 바쁘고 제파트는 인원수가 2명이라 한명이 장기간 자리를 비울수 없기때문이에요.

이런 악조건때문에 리프레시할수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더욱 번아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퇴사가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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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23.04.22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 연봉이나 복리후생도 있지만,

    워라밸 역시 중요합니다.

    우선 하는 일에 대한 인력 충원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같네요.

    계속 2명이 그 업무를 할 경우 버틸수 없어 보이는데,

    인력 충원이 안될거 같다면 본인의 워라벨을 위해서 이직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4.21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얼마든지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면

    그냥 퇴사하고 잠깐 쉬세요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아무래도 쉼없이 계속 일하다보면 그럴때가 있죠 휴가를 내서 바람쐬고오세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너무 극심한 근무조건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연차도 못쓰고 주말근무도 필수라면 주7일 365일 근무라는건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거 같아요.

    문제는 지금 경기가 안좋은 상태이기 떄문에 나오게 되면 더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그만두는 것이 답이라고 얘기하기가 어려워요.

    새로운 일을 구할 수 있다면 구해서 옮기는 쪽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동료 직원에게 지금 당장 너무 힘들다는 걸 얘기 한번 해서 조정을 해주길 바란다는 얘길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동료 직원도 피 고용인이고 사람인데 뭐라 심하게 하진 않을거라 생각돼요 상식적으로.

  • 안녕하세요. 유쾌한뱀눈새78입니다.


    회사를 일주일 근무한다는 건 정말 말이 안되자나요

    저도 진짜 번아웃 때문에 1년 고생했는데

    진짜 괴롭잖아요 저도 1년 퇴사 고민했어요


    다행히 퇴사는 안했지만

    내가 처한 상황과 재무 등을 보시고 퇴사를 생각하고 이직을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아님 장기 연차를 쓰시는 것도요 내 몸과 정신이 더 중요하니깐요

    화이팅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나갈 자리를 미리 보시고 퇴사하시는 게 좋겠죠

    남의 밥벌이에 훈수를 두기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질문 내용만으로 봐서는 퇴사 뿐 인듯 합니다.

    현 직장에서는 재충전할 여건이 전혀 없어보이는군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박각시296입니다.

    흠... 쉽게 이렇게 하라구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정말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1년,2년뒤면 좀더 성숙해진 님의 모습을 보실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겨보네요 다만 배울점이나 자기계발 보단 스트레스가 더 크다면 그건 님 말씀대로 퇴사가 답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