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온 후 한 달째 경과 관찰 중입니다
딸아이가 한 달 전 간기능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와서 식단 조절과 운동을 시작했어요.
다음 주에 재검사인데, 그동안 변화가 있었을까요?
호전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한달이란 시간이 간기능 수치를 급격하게 변화시킬만한 기간은 아니나 호전됐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내용만으로 결과를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한 달 동안 일정 수준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었다면 4주 이내에 약 10~20% 정도 간수치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인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닌 약물이었다면 약물만 중단하면 2~4주 내에 간수치가 빠르게 돌아옵니다. 감염이나 염증에 의한 간수치 상승이었을 경우에도 원인이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재검 이후 수치가 여전히 높다면 추가 검사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따님이 간기능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걱정이 많으시겠군요. 한 달 동안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를 시작하셨다니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간 수치가 개선될 가능성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간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간 상태의 호전 여부는 다음 주에 예정된 재검사 결과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계속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