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군의사가 죽인 이토 히로부미는 당시 일본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인가요?

Question

안중근 의사에게 죽은 이토 히로부미를 모두 잘 아실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역대 일본인중에 가장많은 우리국민이 기억하고 있는 인물인듯싶은데요 분명 그의 이름은 역사 책에서 참 많이 접하였는데 정작 그가 일본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인지에 대한 정보는 듣지 못한듯합니다.

이토 히로부미가 당시 일본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활달한파리매77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토 히로부미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유력한 정치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천황을 중심으로 한 친일파의 지도부인 군국주의파(軍国主義派)에 속하였으며, 군사 산업 활성화와 군비 강화 등을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대한제국 침략과 한국 및 중국 등의 침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이토 히로부미는 1929년 일본 내각총리대신에 임명되어 정치의 지위와 권력을 가졌으며, 1931년 일본의 만주(지금의 중국 동북지방) 침공 및 점령을 계기로 만주국 제1대 총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1936년 안중근의 암살 시도로 부상을 입은 후 2년 뒤인 1938년에 안중군의사에게 암살당하였습니다.이토 히로부미는 군국주의파의 선두주자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은 일본의 군국주의 강력한 정치가들 사이에서 충격을 일으켰으며, 군사,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의 지도력에 큰 타격을 입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잘난몽구스218 · Answer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토 히로부미는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활동한 정치가로 무사 지위도 얻지 못한 하급 신분이었지만 본인의 역량과 좋은 스승,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본 초대 수상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존왕양이 활동하다 영국 유학을 거치면서 개국론자로 변신, 이후 일본의 개국과 식산흥업을 통한 부국강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인물입니다.특히 근대 독일을 국가 모델로 삼아 각종 정책 및 제도개혁을 추진했고 45세에 초대 총리가 되어 천황아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독단적인 국정 장학과 운영으로 많은 적을 만들었으며 정계 중심에서 물러난 후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으로 한국 병탄의 기초를 구축했습니다.

도도한듀공33 · Answer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중근 의사가 죽인 대한의 역적 이토히로부미는 일본에서 일본의 근대화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또한 완성시킨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토히로부미는 일본의 막부 시대를 끝내고 중앙 집권 통일 국가인 메이지 유신 시대를 만들게 됩니다. 이토히로부미를 통해 일본의 근대화의 기본적인 토대를 만든 장본인이었습니다.

굉장한비오리121 · Answer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의 정치가이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총리대신으로서 우리나라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09년에 중국의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되었다.​이토 히로부미는 1841년에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일본의 하급 무사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 자랐다.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1863년에는 영국 유학길에 올라 서양의 군사학을 공부하는 등 발달한 서양 문물을 접했다.​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는 정치계에 뛰어 들었다. 그는 1868년에 메이지 정부가 들어서자 메이지 헌법의 기초를 마련하고 의회 정치를 수립하는 데 공헌했다. 이후 4번이나 총리대신으로 일했고, 서양과 맺은 불평등 조약을 고쳐 다시 외교 조약을 맺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청일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일본의 국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이후 이토 히로부미는 고종과 대한 제국 정부를 압박해 을사조약을 맺도록 한 뒤 초대 조선 통감이 되었다. 그는 대한 제국을 식민지로 만들고 일본이 아시아 대륙을 침략하는 데 앞장섰다. 결국 이에 격분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이 1909년 10월에 중국의 하얼빈 역에 도착한 그를 저격해 세상을 떠났다.​심화​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일본의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입장에서는 남의 나라를 강제로 빼앗으려는 침략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