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화가나서 저희를 피하고계세요 연락도안됩니다
몇일전에 시댁에가서 저녁을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 저희 시어머니랑 신랑이랑 말다툼이
있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성격이 화가나면 말을 아예안하시는분이고 그러세요
그뒤로 신랑이 전화를해도 안받으세요 집에찾아가도 저희를 본척도안해요
그래서 저희 신랑은 시어머니로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직장에서도 스트레스받아서 일도
잘 안되나봐요 시어머니와 풀고싶어도 기회를 안주세요
그냥 시어머니가 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도도한꽃무지279입니다.
남편과 시어머니 중간에서 질문자님도 맘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사는데 사람과 사람사이가 젤 어려운 것같아요 더구나 제일 가까운 가족이 싸우게 되면 맘이 더욱 안좋죠 우선은 조금 시간을 두었다가 큰 일이 아니라면 남편분이 좀 숙이고 잘못했다고 사과하시는게 어떻까 싶네요 그럼 어머님도 못이기는 척하면서 예전처럼 되지 않을까요
자식이 한 발 물러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나이가 들어보니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지더라구요
아무튼 하루 속히 화목한 사이로 돌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푸들41입니다.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수십년 살아오신 시어머니의 성격을 바꿀 수는 없으니..
피로 나는 가족이라 시간이 지나면 언제그랬냐는 듯
편하게 보내게 되지 않을까요?
그 전에 남편분이 스트레스를 줄이 실 수 있도록
마음을 편안헤 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말을 해 주시건 어떨까요?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