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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온화한독수리166

온화한독수리166

아무것도 하지않는 신랑 , 막말하는 시부모님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 신랑은 장교출신으로 군생활을 했어서 그런지 뭐든지 명령조로 말합니다. 그건 이해할 수 있지만, 본임은 일하고 왔다고 집안일은 아무것도 하지않아요. 심지어 아이가 클동안 기저귀한번 갈아준적 없고 돌봐준적도 없습니다.

신랑은 월 200만원 정도 수입이 있는데 저도 프리랜서로 일정치는 않지만 월 50~100정도 수입은 있거든요.

그러함에도 집에만 있다고 아무것도 도와주려하지않고 집에 망가진 것이 있으면 무조건 제가 고쳐야하고 심지어 물도 누워서 떠오라시킵니다.

더 힘든건 시부모님입니다.

막말을 서슴치 않아요.

아이출산한날 우리 며느리만 제일 뚱뚱하다고 그 많은 산모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애 돌보는 사람 없어 일을 못나가는 상황이라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며 애 돌보는 중인데

집에서 맨날 먹고 논다 뭐라하시고

애도 봐주지 않으시면서 제가 애보면서 밥을 좀 늦게먹으면 넌 무슨애가 시부모님있는데 밥을 제일 늦게먹냐며 옛날같았으면 쫓겨났다고 하시더군요.

어른들 식사 다 하시고 일어나신후 식사를 하기시작했는데 이건 아예먹지 말라는 소리인지...

.

더 황당한건 함께 살고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미치도록싫은데 좋게 돌려 말할 방법을 못찾겠어요.

다들 이혼하라하지만 아이가 다 클때까진 참아보고 싶은데 어디 이런거 하소연할때도 없고..

여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어떻게하면 최대한 마찰을 피하고 잘 돌려말해 같이 사는것을 피할 수 있을가요?

신랑은 엄마쟁이라 시어머니 말만듣습니다 ㅠㅠ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만과편견

    오만과편견

    많이 힘들고 속상 하셨겠어요. 참지 마시고 할 말은 해야 합니다. 먼저 남편분과 대화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앞으로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아 듣기만 해도 숨막히고 최악이네요.

    신랑한테 이야기는 해보셧나요??

    이야기를 해도 안먹히면 그냥 좋게 정리를 해보시느 ㄴ것도 어떨지요...

    그렇게 살다간 얼마 못 살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사연 읽어보니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은 공감해지주 않을 때 외롭고 소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시댁 식구나 남편은 다 남입니다.

    내 마음, 내 사정을 알아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강해져야 합니다.

    시어머님과 갈등은 이해할 수 있으나 남편분께서 마마보이라는 말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옆지기라도 질문자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이해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 부분이 속상하고

    힘드시겠어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입니다. 세상에 나올 때도 혼자 나중에 길 떠날 때도 혼자입니다.

    그렇다고 이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스스로 내공을 키우고 질문자님이 편한 세상을 만드십시오.

    그러려면 이말 저말에 휩쓸리거난 감정을 소비하지 마십시오.

    결혼생활이든 회사생활이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고 위축되는 삶을 살기보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할 도리는 하면서 질문자님의 삶을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글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무엇보다 남편이 님을 존중해주셔야 시부모님도 남편 눈치 보면서 며느님을 존중해 주실텐데, 글로써 느끼는바는 가족의 구성원이라기보다는 도우미 정도로 사시는 듯요. 사실 직업도우미님은 돈이라도 받죠. 무보수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까지.. 맘 같아선 자립하심이 더 낫겠다 조언드리고 싶지만 님께서 같이하고

    싶은 의지가 아직 있으시니, 착한 며느리 되려 하지 마시고 서운한 것 얘기하시고 도와달라 외쳐보세요. 어쩌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명령조로 말하는거 자체부터 너무 스트레스받으실듯 ㅠㅠ 그냥 님을 배우자가아닌 노예로 생각하는거같아요.

    결혼생활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받는거보다 따로 사는게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할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부갈등에 남편의 무관심에 고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만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힘든 환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만큼 현 시쯤에서

    정확하게 본인의 싫고 좋음을 애기 하셔야

    한다고 봄니다.

  •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양보하시면 정말 앞으로 더 힘들어질게 너무 보이네요 어떻게든 남편분과 확실하게 애기해서 벗어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런것도 하루이틀이지 자꾸 쌓이다보면 작성자님 병나요ㅠㅠ

  • 남편과 이야기 시간을 통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중재를 해달라고 하시고 원활한 고부관계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도 힘들면 어쩔수 없죠.

  • 안녕하세요. 냉정한청설모216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타까운 결혼 생활이네요 가능한 빨리 탈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부부가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빠른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좋은 질문감사합니다.

  • 많에ㅡ힘드시길거라고 생각이ㅡ듭니다 일단은 남편과의ㅜ샘도깊은 대화를 통해ㅜ해결을 하셔야됩나다 남편이라면 자기가정을 위해ㅜ무릎쓰고 보호해줘야됩니다

  • 많은 노력을 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아이를 위해서 견디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 이혼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