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무것도 하지않는 신랑 , 막말하는 시부모님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 신랑은 장교출신으로 군생활을 했어서 그런지 뭐든지 명령조로 말합니다. 그건 이해할 수 있지만, 본임은 일하고 왔다고 집안일은 아무것도 하지않아요. 심지어 아이가 클동안 기저귀한번 갈아준적 없고 돌봐준적도 없습니다.
신랑은 월 200만원 정도 수입이 있는데 저도 프리랜서로 일정치는 않지만 월 50~100정도 수입은 있거든요.
그러함에도 집에만 있다고 아무것도 도와주려하지않고 집에 망가진 것이 있으면 무조건 제가 고쳐야하고 심지어 물도 누워서 떠오라시킵니다.
더 힘든건 시부모님입니다.
막말을 서슴치 않아요.
아이출산한날 우리 며느리만 제일 뚱뚱하다고 그 많은 산모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애 돌보는 사람 없어 일을 못나가는 상황이라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며 애 돌보는 중인데
집에서 맨날 먹고 논다 뭐라하시고
애도 봐주지 않으시면서 제가 애보면서 밥을 좀 늦게먹으면 넌 무슨애가 시부모님있는데 밥을 제일 늦게먹냐며 옛날같았으면 쫓겨났다고 하시더군요.
어른들 식사 다 하시고 일어나신후 식사를 하기시작했는데 이건 아예먹지 말라는 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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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건 함께 살고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미치도록싫은데 좋게 돌려 말할 방법을 못찾겠어요.
다들 이혼하라하지만 아이가 다 클때까진 참아보고 싶은데 어디 이런거 하소연할때도 없고..
여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어떻게하면 최대한 마찰을 피하고 잘 돌려말해 같이 사는것을 피할 수 있을가요?
신랑은 엄마쟁이라 시어머니 말만듣습니다 ㅠㅠ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많이 힘들고 속상 하셨겠어요. 참지 마시고 할 말은 해야 합니다. 먼저 남편분과 대화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앞으로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 듣기만 해도 숨막히고 최악이네요.
신랑한테 이야기는 해보셧나요??
이야기를 해도 안먹히면 그냥 좋게 정리를 해보시느 ㄴ것도 어떨지요...
그렇게 살다간 얼마 못 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사연 읽어보니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은 공감해지주 않을 때 외롭고 소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시댁 식구나 남편은 다 남입니다.
내 마음, 내 사정을 알아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강해져야 합니다.
시어머님과 갈등은 이해할 수 있으나 남편분께서 마마보이라는 말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옆지기라도 질문자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이해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 부분이 속상하고
힘드시겠어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입니다. 세상에 나올 때도 혼자 나중에 길 떠날 때도 혼자입니다.
그렇다고 이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스스로 내공을 키우고 질문자님이 편한 세상을 만드십시오.
그러려면 이말 저말에 휩쓸리거난 감정을 소비하지 마십시오.
결혼생활이든 회사생활이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고 위축되는 삶을 살기보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할 도리는 하면서 질문자님의 삶을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글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무엇보다 남편이 님을 존중해주셔야 시부모님도 남편 눈치 보면서 며느님을 존중해 주실텐데, 글로써 느끼는바는 가족의 구성원이라기보다는 도우미 정도로 사시는 듯요. 사실 직업도우미님은 돈이라도 받죠. 무보수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까지.. 맘 같아선 자립하심이 더 낫겠다 조언드리고 싶지만 님께서 같이하고
싶은 의지가 아직 있으시니, 착한 며느리 되려 하지 마시고 서운한 것 얘기하시고 도와달라 외쳐보세요. 어쩌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명령조로 말하는거 자체부터 너무 스트레스받으실듯 ㅠㅠ 그냥 님을 배우자가아닌 노예로 생각하는거같아요.
결혼생활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받는거보다 따로 사는게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부갈등에 남편의 무관심에 고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만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힘든 환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만큼 현 시쯤에서
정확하게 본인의 싫고 좋음을 애기 하셔야
한다고 봄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양보하시면 정말 앞으로 더 힘들어질게 너무 보이네요 어떻게든 남편분과 확실하게 애기해서 벗어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런것도 하루이틀이지 자꾸 쌓이다보면 작성자님 병나요ㅠㅠ
안녕하세요. 냉정한청설모216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타까운 결혼 생활이네요 가능한 빨리 탈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부부가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빠른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좋은 질문감사합니다.
많은 노력을 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아이를 위해서 견디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 이혼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