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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적자 발생 시 경제 주체는??

안녕하세요.

무역 적자가 나면 정부 기업가 노동자 소비자 중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경제 주체는 어디인가요?? 정부 일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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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 적자가 발생되면 (흔히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산다고 얘기하는) 우리나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이고, 특정 주체에 가장 크게 타격이 있다기 보다 연쇄적으로 모든 곳에서 타격을 받게 됩니다.

      무역 적자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예를 들어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었다고 가정을 해보면, "세계적인 무역 둔화 > 우리나라 총 수출 증가율 하락 > 동시에 순 수출 규모 축소 > 국내 생산 규모 축소 > 기업 긴축 시작 > 일자리 감소 > 국민 소득 감소 > 가계 긴축 시작 > 내수 시장 악화 > 국민 후생 악화...." 이런식으로 진행되어 연쇄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죠.

      무역 적자가 지속되면 정부, 기업, 노동자, 소비자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적자의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역적자 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정부>기업>노동자=소비자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반면에 회생 및 빠른 회복을 하는 것은 노동자=소비자>기업>국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정부의 경우에는 적자가 약간 발생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타격이 없습니다, 다만, 무역적자가 커지고 되고 디폴트사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회생이 불가능하게 되며 이에 따라 국가에 속해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도산할 수도 있습니다. IMF 사태를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은 기업입니다. 기업의 경우 무역적자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노동자 해고, 임금 감축 등을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서 무역적자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적자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이 역시도 도산의 가능성이 있으며 도산하는 경우에는 회생이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노동자, 소비자들입니다. 기업이 적자폭이 커지면 가장 먼저 시행하는 일이 임금 및 고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역적자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나 기업에 비하여 재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회생이 가장 빠르다고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마음에 드시는 경우에는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결국 무역적자가 발생하면 모든 분야에서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역적자가 발생하면 기업의 투자는 줄어들 것이고 이에 따라 노동자는 성과급 등 임금을 많이 받지 못하거나 회사가 아예 망해버려 직장을 잃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노동자는 곧 소비자가 되며, 임금이 하락하거나 없어지면서 소비가 줄 것이고 이는 다시 기업의 투자 감소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모두 컨트롤해야 하는 정부도 여러가지 긴축정책을 펼치는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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