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우리집 강아지 자기가 잠올때나 엄마가 옆에 있을때 왜 자꾸 짖을까요?
나이
4년7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와이프가 소파에 앉아 있거나 거실에 누워있으면 다른 사람들 제 딸들과 제가 잠깐 지나가기만해도 꼭 당장이라도 물듯이 으르렁 거립니다
저야 어느정도 적응이 됐는데 딸들이 너무 무서워하네요 물지는 않는데 갑자기 달려들어서 엄청 짖어요
왜 이런걸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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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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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내분과 가족 구성원 개개의 행동양식, 습관, 태도에 따라 강아지가 아내분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증으로 발생한 공격성입니다.
이는 후에 진성의 물림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하며
대부분은 아내분과 가족 모두의 행동 교정이 필요합니다.
운전과 교육, 강아지를 위한 행습교정은 가족이 시키면 안된다고 하지요.
전문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교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아내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남편이 살아 남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