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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30

저와 같은 사유도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이 될까요...?

입사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회사 팀장이 무시하는 느낌을 저는 느끼는데,

일년이나 되었음에도 이름을 부르지 않아요.

같이 일하는 분들한테는 웃으면서 장난도 치고 말하는데

제가 무슨 얘기를 하려하면 곁눈질로 본다던가 표정이 일그러져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거의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데 이런경우도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될까요...

제가 너무 스트레스라서 일년정도는 이런 취급을 당해도 제가 잘하면 되겠지 했지만 이제는 말을 붙이기 어렵습니다...

심리상담을 알아보고 싶은데, 팀장을 생각하면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는거 같이 계속 헛구역질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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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득한참고래298
    진득한참고래29821.03.30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년이되신 시점에서 질문자님도

    많이지치신거같습니다 많이참으셧네요

    차라리 팀장이 화를내거나

    눈치챌수있을만한특징의

    괴롭힘이라면 남들도알겠지만

    다른직원들에게는 장난도치고 말도잘하고

    질문자님께는 표정과 눈치로

    교묘하고 티안나게 사람을괴롭게하는

    수법에 괴롭힘은 남들이알아체기힘들수있고

    질문자님이 다른사람에게 그런고민에대해

    이야기했을때 약간예민한사람으로비춰질수있습니다

    또한 공감이나위로보다

    "원래그런사람이야 "뭐어쩌겠어 "무시해

    "받아들이기나름이지 " 좋게생각해" 정도의

    그런대답이돌아올가능성이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신데로

    이런행동을 질문자님께만 하기때문입니다

    꼭 소리지르고 갑질형식만 괴롭힘이아닙니다

    오히려눈에보이는갑질형식이라면

    남들의 공감과 위로라도받을수있을것입니다

    그래도 그런환경에서 1년정도버텼다는건

    팀장이라는분의문제를제외하면 근무환경이나

    다른괜찬은부분은있었을꺼라고 생각이듭니다

    부서를옮길수있거나 안볼수있는상황이라면

    좋겠지만 매일마주쳐야되는상황에서

    나한테만 저렇게행동한다고한다면

    그냥무시하려고해도 스트레스는 감당안될것입니다

    어딜가나 직장동료와마찰과갈등은있습니다

    대화와소통으로 갈등을풀수있다면

    좋겟지만 조금멀리온느낌이듭니다

    또 이런문제에대하여 냉정하게 봐주고

    해결해줄수있는 상사나 사장이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참으신걸 봐서

    그부분에크게 기대하기어렵기때문에

    혼자 참고 힘드셧을꺼라생각합니다

    그리고질문자님도 방법을생각해보셧겟지만

    문제를 이야기했을때

    질문자님도 팀장이란분이

    받아들일수없다고생각 하셧기때문에

    아예 말씀안하신거같습니다

    제생각엔 대화가통하는사람이였다면

    마음에들지않는부분은1년동안이나

    교묘하게 무시하면서 표현하지않을꺼

    같습니다 설령 팀장이질문자님 께 불만이있다고

    해도 누군가를통해서든 직접부딧치든

    불만에대해 이야기를하거나

    언급하는게 정상이라이라고생각합니다

    먼저 한번생각해보셧으면좋겠습니다

    만약저곳을1년더다닌다고 생각한다면

    질문자님께남는건

    무엇이고 지금현재 중요한건무엇인지요

    심리상담을한다고하더라도

    어느정도 환경이개선된상태에서

    받으시는게좋으실꺼같습니다

    혼자잘한다고해도 해결되지않는부분도있습니다

    직장내에서 참기만하다가

    우울증을얻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잘해결되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서로간의 사소한 오해가 한쪽의 일방적인 오해로 직장내 괴롭힘처럼 변질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우선 팀장과 본인의 관계에 대한 부분을 적어 주셨네요.

    일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본인을 투명인간처럼 취급하는 팀장의 모습이 결코 보기 좋지는 않았을 겁니다.

    다른 팀원들과는 환하게 웃으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더욱 짜증이 심할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해결책이 될수 없고 상황을 변화시킬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팀장과의 관계가 언제부터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싫어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분명 본인과 팀장 사이에 서로를 멀리 해야 할 사소한 무언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먼저 해봅니다.

    두번째 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는지 원인을 찾았다면 그 부분에 대한 오해가 있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정말 사소한 오해로 지금과 같은 관계가 진행중이라면 대화를 통해 관계개선을 해야겠죠.

    세번째 만약 적극적인 원인 파악을 했음에도 오해가 될만한 것이 없다면 결국 답은 하나 뿐입니다.

    왜 팀장이 그러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아야겠죠.

    결국 이것도 대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직장내 괴롭힘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그 부분에 대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원인을 찾아보고 그 후 이유없는 괴롭힘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외부에 부탁을 해야 할 겁니다.

    대부분의 직장 내부에는 괴롭힘에 대한 원인을 찾고 서로간의 관계를 개선시켜주는 방법이 존재할 겁니다.

    이곳을 통한 관계개선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며 공평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누구도 남을 함부로 무시하거나 괴롭혀서는 안됩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팀장관의 관계가 개선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내 어려움으로 스트레스가 많으신듯합니다.

    위의 상황으로 직장내 괴롭힘을 알기는 어려울듯합니다.

    허나 이런스트레스가 있다면 직업 능률이나 스스로에게도 자책 혹은 번아웃이 일찍 올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의 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상적으로 가장 좋은것은 직접 질문을 하는것입니다. 이런 감정을느끼는것같다라고 까지만 나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외 다양한 대처법들이 있으나 현재 글만으로는 정활의 파악이 어려워 더많은 이야기 드리기 힘들듯합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좋은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