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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사마귀24
차분한사마귀2421.12.25

얼굴, 몸에 자꾸 점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코 위에 점이 생기기에 그냥 저냥 넘겼는데, 이게 턱에도 생기고

점점 몸 구석구석(팔, 몸, 다리) 할꺼 없이 생기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피부암이라는 글도 봐서

점점 더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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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피부 생검까지 가능한 병원에 가셔서 진료보시기 바랍니다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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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7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발생하는 것으로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 지는데, 점은 바로 이 멜라닌 세포가 증식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손톱 발바닥 두피 공막 등 피부 어느곳에나 생길 수 있고 보통의 경우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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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점이 자꾸 생기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피부암에 의한 것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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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점이라고 표현하는 경우 실제로는 굉장히 다양한 진단들이 포함됩니다. 진짜 점은 멜라닌세포가 증식한 멜라닌세포모반이라고 부릅니다. 아주 작은 양성종양의 일종이라 봐도 됩니다. 크기가 커져서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면 레이저로 제거해도 되지만 그냥 둬도 무방합니다.

    점과 혼동될 수 있는 다른 피부 질환으로는 지루각화증이나 색소질환이 대표적이며 이들 또한 양성질환이기에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합니다.

    피부암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걱정되신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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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흔하게 점이라고 말하는 흑색점은 크게 단순흑색점과 일광흑색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이나 검은색의 반점이 일광노출과 관계 없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수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20~30대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일광흑색점은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색소성 반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에서 많이 생기며 광선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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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갑작스럽게 점의 숫자가 늘어났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평가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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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단순한 점인지 혹시 암인지에 대해서는 직접 진찰을 해봐야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피부암이 드물기 때문에 단순히 점일 가능성이 더 높기는 하지요. 아무래도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얼굴은 점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걱정이 되시거나 보기 싫으시다면 피부과에 가셔서 확인을 하고 필요하다면 점도 빼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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