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아이에게 너무 잘해주고 엄하지 않으면 아이가 버릇이 없어질까요?
3개월동안 일 때문에 아이가 할머니 집에서 잠깐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엄마아빠하고 있을 때는 떼도 안 쓰고 말도 잘 들었는데
할머니 집에서 몇 개월 있다가 오더니 버릇이 없이 굴고
땡깡도 잘부리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꼭 엄하게 해야만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하거나 할때 예의에 어긋나거나 하는것은 단호하게 훈육해주시는것이 좋을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버릇이없어질수있어요
집에왔으면지금이라도다사다잡는것이필요할수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버릇 없이 군다면 그 행동을 바로 잡아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버릇없는 행동을 그대로 봐주고 그냥 넘어간다면 습관이 되어버리고 버릇없는 태도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무조건 오냐 오냐 봐주고 그냥 넘어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알려주실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버릇 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버릇없이 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버릇없게 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