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빠지면 어떻게 보관해서 치과로 가져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만약 불의의 사고나 넘어지는등의 사고로 치아가 빠지는경우에 어떻게 보관을해서 치과에 가져가야 살릴 수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얼음에 싸서 가져가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뿌리 통채로 빠졌다면 치과에서 도로 끼어 넣는 재식술 가능합니다.
빠진 치아를 치과에 가져갈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 순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생리식염수에 담겨 가는 방법
2)우유에 담겨 가는 방법
3)일반 생수에 담겨 가는 방법
4)입속에 물고 가는 방법. 순으로 좋습니다.
얼음은 차니 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니 그냥 물에 적셔 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얼음 보다는 우유에 넣어 오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혀 밑에 넣어서 오라고 했지만 빠진 치아가 외부 불순물에 오염될 수 있고 혹시나 혀 밑에 두었다가 이것을 삼킬 수 있기 때문에 우유 등에 넣어올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에 보관하는 것보다 빠진 이후에 빠르게 치과를 방문하여 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온전하게 발치되어 나왔고 흙 같은 이물질이 묻지 않아서 오염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식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시간 이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치아는 재식 실패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에 발치된 직후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군 상태로 치과에 들고 오셔야 재식을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완전탈구 된경우, 30분안에, 늦어도 1시간안에 치과에서 치료를 해야 치아를 살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유나 식염수안에 넣어서 가지고 가시거나 아무것도 없는경우 혀 아래에 넣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사고로 인해 치아가 완전히 빠진 경우에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에 담아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리식염수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우유에 담아 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일반 수돗물이나 생수에 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빠진 치아를 물로 헹구거나 닦는 행동도 삼가해야 합니다.
치아가 빠진 뒤 빠른 시간 안에 치과에 내원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아가 빠진경우라면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우유에 담궈서 병원에 가는겁니다. 그리고 치아를 세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절대 그러면안되고 그상태 그대로 우유에 담궈서 치과가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아의 치주인대세포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치주인대세포와 농도가 비슷한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치과에 가야합니다.
치아가 부러진 경우는 범위에 따라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