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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7

와이프가 해주는 밥이 너무 맛이 없습니다.

결혼 신혼인데 와이프가 요알못인지라 해주는 밥이 너무 맛이 없습니다. 신혼이라 맛없다고 티내면 속상해 할까봐 맛있다고 꾸역꾸역 맛있게 먹고있는데 매일매일이 곤욕인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사실대로 말해야될까요? 보통 와이프가 요리 못하면 어떻게 대처 해야되나요.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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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차분한바다거북102입니다. 와이프도 본인의 밥이 맛 없는 건 자각하고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솔직하게 말하세요. 난 니가 나를 위해 요리해주는 모습 그 자체가 기뻐 하지만 좀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우리 같이 요리하면서 연구해볼까라고 하세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3.07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와이프가 하는 음식 중 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칭찬해 주시먼, 매일 그 음식 위주로 해주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따로 요리가 필요없는 삼겹살 같은 음식을 먹자고 하시면 되고요. 중간에 다른 요리도 먹고 싶다고 요리교실 수강을 끊어 주는거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결혼해서 요리를 잘 못해서

    남편이랑 여러번 싸웠어요.

    그러다 레시피를 보면서 따라 해보고

    그때마다 남편이 맛있다고 칭찬해 주니

    신이 나서 더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웬만하면 다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화려한천산갑296입니다.외식을 자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죠.그리고 직접 요리른해 보세요.

    그러면 본인 먹고 싶은것 맛나는것 먹을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와이프는 흔치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실겁니다. 그래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면 직접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핫한여우63입니다.

    요즘은 여자들도 집에서 음식하는 걸 배운 덕이 없어서 당연히 요리를 잘 못 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 하면 상처도 받고 요리에 흥미를 잃게 될 거예요. 차라리 질문자님이 네이버에 레시피나오는 걸 보면서 부인과 같이, 혹은 혼자 직접 만들어서 함께 먹는 게 어떨까요?

    그러다 보면 차차 부인도 뭔가 느끼는 게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서서파파입니다.

    일단 맛있다고 하고 맛있게 드시고요

    마음의 상처를 줄수있으니 천천히

    조금씩 맛의대해 애기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반찬가게도 많으니 조심스럽게 반찬가게에서 반찬사먹자고 제안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신혼이잖아요

    남편입장에서 모래알도 맛나다

    생각하고 받아주세요

    본인도 많은 고민중일거에요

    한번씩 외식도 하고

    주문도 하고 잼나게

    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바람을 지배하는자입니다.


    그래도 맛있다 칭찬해주세요

    와이프는 남편의 사랑을 먹고살거든요


    그리고 시간나시면 함께 레시피찾아서 요리를 해보세요

    약간의 주도권은 질문자님이 가진상태에서 요리를 완성하고 맛이좋으면 그때부턴 조금씩 맛이좋아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홀쭉한사랑새191입니다. 거의 모든 남자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서민들에 해당되는 얘기지요. 부자들은 결혼전 학원에서 신부수업을 받기 때문에 요리를 매우 잘합니다. 나름 사회에서 선호하는 전문직 여성도 요리뿐 아니라 모든 것을 잘 못합니다. 저와 같은 서민은 제가 요리를 배위서 해먹거나 외식으로 커버 했습니다.지금 50대 중반인데 아직도 저녁식사는 외식이나 배달해서 먹거나 반찬가게에서 주문해서 먹습니다. 지출금액이 매우 큽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바다표범79입니다.

    한두달 정도는 맜있다고 해주세요 요리도 하다 보면 실력이 늘기 때문에 맛있어 질겁니다 그런데도 너무 맛이 없다면 그때와서 생각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명랑한허스키186입니다.

    와이프가 음식 맛이 없을때 맛있는 식당가서

    외식을 하면서 내일 저녁에 만들어 먹었으면

    좋겠네.여러번 하면 음식 맛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hswisdom입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반찬을 왕창 사들고 가서 여보가 힘들게 요리하는게 안쓰러워서 반찬을 사왔다. 하셔도 좋을 듯 싶고..


    요리를 하지 않아도 맛있는 양념이 이미 다 된 제육볶음이나 불고기, 삼겹살이나 목살, 소고기 등심 등을 사서 와인이나 간단한 술과 함께 곁들이셔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