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와이프가 음식을 너무 못 합니다.평일은 사실 집에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괜찮은데 주말에는 꼭 음식을 합니다. 아이를 챙겨줘야 한다면서...전 주방 출입금지에요.그런데 간 조절 및 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요.
게다가 양도 어마무시하게 합니다.일단 있는 재료 다 해요.
항상 월, 화요일에 반 이상을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합니다.
아이도 잘 먹지 않고요.평일 부모님댁에서 저녁먹는데 항상 잘 먹습니다.와이프한테 그냥 주말에 밥만 하고 반찬가게에서 사먹자고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