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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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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엄마가 보고싶을때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머니가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요

저는 40대이고

엄마가 보고싶을때

공원묘에 한달에 서너번씩 가곤했는데

요즘은 사정이 있어 자주는 못가구요

휴대폰으로 목소리 녹음 하나 못한거 후회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보고싶을때 유튜브에 엄마가 보고싶을때 치고

한번씩 울고 그럽니다

다른분들은 엄마가 보고싶을때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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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일단 그런 감정을 나누어 주셔서 고마워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은 정말 크고, 그리움이 느껴질 때마다 마음이 아프겠죠.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이를 기억하고 그리워해요. 공원묘소에 가는 것처럼, 기억을 되새기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또, 사진이나 함께 찍은 영상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어머니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것도 위안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일기나 편지를 써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보통 사람들이 어머니를 그리울 때, 그리움이 깊어지면 꼭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런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자신을 잘 돌보면서 그리움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움은 잊혀질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엄마가 보고 싶을 때는 아무래도 옛날에 어머니가 찍어 놓은 사진을 보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일찍 돌아가신 것 같은 데 어머니를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사진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사람이 그런것 같습니다. 오래되면 뭐든 무뎌진다고 시간이 흐르면 기 기억도 무뎌지듯이 시간이 지나면 슬픔도 반감이 되는것 같아요

  • 저도 엄마가 하늘나라 가셔서 엄마가 보고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평상시에 동영상 찍어놓은 것을 보거나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관해놓고 들여보면서

    엄마와의 추억으로 다시 가곤 합니다.

    살아생전에 효도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질 때는 너무 힘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지식과 조언과 위로를 나눠드리고 싶은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일단, 질문자님이 열심히 써주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예전에 찍었던 사진과 예전에 쓰셨던 물건을 보고 추억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주갔었던 곳에 가보세요..

    부족하지만,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뇌는 6개월 정도 지나면 어떤 일이든 회복을 하고 안 좋은 일이 되었든 몸에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좋은 기억 등으로 그리고 아프지 않은 기억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것으로 매질을 한다고 하여서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현실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세상은 감성으로 살지만 이성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에게 젊은 시절에 잘 했다면 그 기억만 가지고 살길 바랍니다. 에너지와 시간을 써서 효도를 했다면 돈으로 효도를 못한 것은 정당한 것입니다. 이를 잘 파악을 하고 자신의 효도 기억을 잘 가지고 살면 됩니다. 그럼 그게 도움이 되고 회복이 될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며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를 잘 파악을 하길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고 회복이 되길 바랍니다.

  • 저도 사진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죠

    그건 어찌 할수 없는거 아닐까요

    가급 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을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을 봐요

    그럼 좀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