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같은 종인가요, 다른 종인가요?
사람의 기생충 중에서 이가 있는데요. 이에는 머리에서 사는 머릿니와 사타구니에서 사는 사면발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같은 종인가요, 다른 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사람의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서로 다른 종입니다. 머릿니는 Pediculus humanus capitis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사람의 두피에 서식하면서 머리카락 근처에서 피를 빨아먹습니다. 반면, 사면발이 Pthirus pubis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사타구니 부위의 체모, 때때로는 수염, 속눈썹, 눈썹 등에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이 두 기생충은 모양과 생활 환경이 다릅니다. 머릿니는 길고 좁은 형태를 가지고 있어 머리카락에 쉽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사면발이는 보다 넓고 편평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체모 사이에서 살기에 더 적합한 형태입니다. 또한, 이 두 종의 생식 및 발달 과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서로 다른 종으로, 각기 다른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한 기생충입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엄연하게 다른 종입니다. 많이들 헷갈려하시더라구요. 머릿니는 Pediculus humanus capitis이고, 사면발이는 Pediculus humanus corporis입니다. 이들은 각각 머리와 몸에 서식하며 서로 다른 생물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죠.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다른 종입니다. 머릿니는 "Pediculus humanus capitis"라는 학명을 가지며, 사람의 머리카락에 기생하는 기생충입니다. 반면, 사면발이는 "Pthirus pubis"라는 학명을 가지며, 주로 음모 부위에 기생합니다. 두 생물 모두 인체에 기생하지만,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됩니다.
다른 종입니다.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되며, 서식지와 생김새, 습성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머릿니는 주로 머리카락에 서식하며, 사면발이는 음모나 겨드랑이털 등 굵은 털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머릿니는 좀 더 길쭉한 형태를 띠고, 사면발이는 게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머릿니와 사면발이는 서로 다른 종입니다.
머릿니는
주로 머리카락에 살며, 두피의 혈액을 빨아먹고 살아갑니다.
사면발이는
주로 사타구니 부위에 서식하며, 그 외에도 겨드랑이나 다른 털이 있는 부위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사면발이, 머릿니, 몸니 모두 다른 종이며 동물(강아지, 고양이)에게 붙는 이 역시 모두 잇과에 속하긴 하나, 다른 종으로 동정됩니다. 다만 구제방법은 모두 동일하며, 신경독성이 있는 유기살충제를 사용해 약욕이나 크림등의 제형으로 구충하며 가려움이나 염증의 경우는 소염제나 항히스타민제로 대증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