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튤립버블은 왜 발생했나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에 대한 투기 과열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왜 발생했으며 최근 어떤 경제상황과 유사한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튤립파동은 투기 과열에 대한 대표적 예시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현상입니다.

      네덜란드의 황금시대에 터키 원산지의 튤립이 큰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높아졌고 아직 꽃이 피지도 않은 튤립에 대한 선물거래까지 등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자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처음부터 그 아름다움의 특성으로 튤립은 고가로 거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부 투기세력들이 꽃의 아름다움이 아닌 단순 투기 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튤립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튤립은 1500년대 중반, 터키에서 유럽으로 전해져 주로 네덜란드에서 재배되고 개발되었습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신흥 부자들과 귀족들 사이에서 희귀한 무늬의 튤립이 부의 과시용으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그러자 꽃이 피기까지 통상 수개월에서 일 년 이상 걸리는 튤립 알뿌리에 투자하고, 꽃이 피면 비싸게 되팔아 돈을 버는 거래소가 생겼어요. 하지만 원하는 무늬가 나오지 않거나 알뿌리가 죽을 수 있는 위험이 따르는 투자였죠. 나날이 오르던 튤립 알뿌리 가격이 1637년 2월, 갑자기 90% 이상 급락했습니다. 최근 루나코인과 FTT코인과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7세기의 튤립버블과 같은 경우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과거 1999년도 기술주 버블 등이 이와 유사하다고

      보여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가치가 없음에도 사람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믿음에 따라 비이성적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것이며,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했던 것과 가장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