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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기류23.10.05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생겼을까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정식국가명칭이 되었나요...고구려나 고려, 조선등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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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05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호가 언제부터 쓰여졌는지가 궁금하군요.

    1948년 7월 제헌국회가 이 대한민국을 국호로 정하고 정체를 민주공화제로 명시하면서 대한민국이 공식 국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The Republic of Korea, 프랑스어로는 Republique de Coreé, 독일어로는 die Republik Korea라고 합니다.
    줄여서 한국(韓國)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26대 임금인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에 올라 국호는 대한제국 연호는 광무를 사용했습니다. 27대 순종은 연호를 융희라고 했습니다. 대한제국은 주인이 황제였고 대한민국은 주인이 백성 즉 시민(국민)에게 있습니다. 원래 한은 크다는 의미로 칸에서 나온 말입니다. 큰 대와 크다는 한이 결합되어 매우 크다는 의미이고 민은 백성 즉 국민이 주인인 국은 국가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아주 큰 나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종때의 대한제국에서 시작하며 '대'는 대청제국,대영제국,대일본제국 등의 제국 앞에 관용적으로 붙이던 접사였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접사를 사용하게 된것이고 '한' 은 실질적인 국가 이름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민국은 민주정치를 시행하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인 국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0년 일본은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후 대한 및 한국이라는 용어를 금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에 대해 전 국호인 조선으로 통칭하고 황실을 이왕가로 격하합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한제국은 잊혀갔으나 3.1운동을 통해 대한이라는 국호가 알려졌고 상해에 임시정부가 세워지면서 국호가 논의됩니다.

    1919년 4월 10일 임시정부의 임정회의에서 신석우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제안, 그러자 여운형이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망했는데 또 다시 쓰기 부적절하다 주장하나 신석우는 대한으로 망했으나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라 제안했고 다들 찬성하며 결정됩니다.

    제정이 아닌 공화정이라는 의미에서 대한민국이 된 것이고 이전의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던 대한제국의 제는 황제의 나라였지만 그 후 대한민국의 백성 민은 시민의 나라라는 의미로 생겼습니다.

    1948년 제헌국회에서도 대한, 조선, 고려공화국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투표 결과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다음에 조선의 고종이 만든 황제 국가의 명이 바로 대한 제국 이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 민국 임시 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일제에 멸망당한 대한제국을 독립시킨다는 의미에서 대한민국이라 하였던 것 입니다. 대한 제국은 군주의 나라이지만 대한 민국은 백성의 나라이기에 백성 민 자를 쓴 것 입니다.